평택시민기자단 | 합정공원에서 가벼운 산책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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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 변화가 정말 많죠?

한 겨울 매서운 바람이 사라지고

따스한 햇살이 내리는 날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바쁘지만 가까운 공원을 산책하다보면

어느덧 봄이 눈앞에 있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합정동에 있는 합정어린이 공원에도

소소함 봄소식이 전해져 산책하며 볼 수 있는

봄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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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어린이공원은 소나무조경이

멋진 공원입니다.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의 모습을 보며

추운날씨에도 푸른 식물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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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 어린이 시설로는

그네와 미끄럼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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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시설 외에 간단한 운동기구와

쉼터가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소나무 조경을 중심으로

쉼터와 함께 산책로가 있어

가볍게 운동하기에 정말 좋은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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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땀나는 운동을 하기에

부담스러운 계절에 간단하게

운동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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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주변을 산책하다보니

귀여운 부엉이 가족 동상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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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어린이공원을 산책하며

만날 수 있는 봄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아직 봄꽃이 활짝피지는 않았지만

봄철에 볼 수 있는 연한 쑥과 함께

노랗게 피어난 산수유,

마른땅에 촉촉하게 피어난 들꽃이

봄이 왔음을 전해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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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가까운 공원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기며

자연이 보내는 봄 소식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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