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1월 여행 :: 가을 여행은 고즈넉한 사찰로 <해남 미황사>
안녕하세요!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면서, 아침저녁으로 느껴지는 쌀쌀한 바람이
우리에게 계절의 변화를 알리고 있습니다.
나뭇잎이 물들어가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여행의 설렘이 가득한 이 시기에 여러분께 특별한 여행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해남의 미황사인데요!
이곳은 고즈넉한 자연 속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곳으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그럼 미황사에 대해 함께 살펴보도록 할까요?
<해남 미황사>
해남 미황사는 해남의 금강산이라고 부르는 달마산(489m) 서쪽,
한반도의 가장 남쪽 끝에 위치한 사찰입니다.
달마산의 암봉을 배경으로 한 단아한 사찰, 미황사는 그 자체로도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습니다.
미황사로 가는 길목은 물론, 사찰에서 내려다보는 풍경 또한 매력적인데요.
많은 분들이 미황사를 방문하는 이유는 단순히 사찰을 보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달마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미황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말사입니다.
우리나라 육지의 최남단에 있는 절로서 749년(경덕왕 8) 의조가 창건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사찰이자 바닷길 불교 전래를 추측케 하는
신비로운 전설을 간직한 천년고찰이기도 합니다.
다른 사찰들과는 달리 미황사는 전면이 안산 등으로 가려져 있지 않아
시야가 탁 트여 있어 더욱 시원한 풍경을 볼 수 있답니다.
전남11월여행
미황사는 대웅전, 응진당, 달마전, 세심당, 향적당, 자하루, 범종각, 석비, 당간지주,
보도군, 사적지 등 많은 당우와 유적이 있습니다.
미황사에서 바라보는 달마산의 능선은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달마산 능선에서 부감되는 미황사의 전경과 남해 도서의 조망 경관 또한
이 일대의 수려한 풍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달마산 능선에서 내려다보는 미황사의 전경과 남해 도서의 풍경 또한 아름다움을 한층 더해주는데요!
특히, 달마산 능선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낙조는 정말 환상적입니다🧡
전남11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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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나 풍경, 향내 등 모든 것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미황사!
자연에 파묻혀 마음 속 묵은 때를 씻어내고 싶다면
달마고도와 함께하는 미황사 템플스테이도 경험해보세요!
마음을 비우고 완전한 깨달음으로 향하는 첫 발을 내딛을 수 있습니다.
자연 속 템플스테이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도 있으며,
해남 둘레길 트레킹도 즐길 수 있습니다.
전남11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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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내려보이고, 경치가 아름다우며
한반도 육지의 끝에 위치한 아름다운 천년고찰 <미황사>
#전남11월여행 달마산의 수려한 풍경,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를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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