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송 온통청송 홍보단 서지현입니다.

청송 부남면에 위치한 병암 화강암 단애는

병풍을 친 것처럼 바위가 늘어서 있어

병풍바위(병암)로 불리는 곳입니다.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겠습니다!

주소 : 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구천리 158

화강암 단애로 가는 길은 위 주소에 있는

데크길을 따라가시면 가장 쉽게 찾아갈 수 있는데

그 앞에 큰 정자가 하나 있어 찾기는 쉽습니다.

이 데크길은 도로쪽으로도 조성되어 있어

주차 가능한곳에 주차 후 산책 겸

데크길을 걸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자를 지나 안으로 들어가는 데크길의

입구부터 화강암 단애가 눈에 들어옵니다.

데크길 끝쪽에는 벤치가 놓여있어

걷다가 휴식을 취하기에 좋습니다.

데크길이 끝나고 화강암 단애가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그 길에는 야자매트가 깔려있었습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야자매트 길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병암 화강암 단애는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질명소 중 하나로 ‘병풍을 친’것처럼 늘어진

모습을 하고 있어 병풍바위(병암)로 불려 왔고

이는 마그마가 굳어서 만들어진 화강암 바위 절벽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절벽의 모양이 마치 깎여진듯한 독특한 모양이 인상적입니다.

이는 신생대에 지하 깊은 곳에서 만들어진 화강암이 땅 위로 상승하였고,

화강암 위로 물이 흐르면서 하천이 형성되었습니다.

이후, 하천을 따라 오랜시간 물과 바람에 의해 깎이는 풍화작용에 의해

현재의 모습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안쪽까지 들어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데크길에서 바라볼 수 밖에 없었지만

오랜시간 다양한 현상에 의해 깎여진

화강암 단애의 모습은 신기하면서도

아름답다는 느낌도 함께 들었습니다.

화강암 단애를 중심으로 데크길을 따라

한바퀴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오늘은 청송 가볼만한곳

병암 화강암 단애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나무데크길 따라 산책 하면서

화강암 단애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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