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성수품 할인행사 | 참여업체 · 할인율 안내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전년 대비 3.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상기후 여파로 과일, 채소류 등 농산물의 작황이 부진한데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고물가 영향이 큰 탓인데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약 20만 3,349원으로 지난해보다 더 높아졌으며, 품목별로는 무, 배추, 배(과일)의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런 가운데 각 가정에서는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설 성수품 구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행히 설 성수품 구입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농·축·수산물 할인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수산물은 최대 50%, 농축산물은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까지 챙겨볼 수 있습니다. 알뜰한 설맞이를 위한 할인 정보를 오산시가 모아보았어요 :)

​

​

1월 6일 ~ 1월 29일까지 대형·중소형마트, 친환경 매장, 온라인몰, 지역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농축산물 할인행사가 진행됩니다. 행사 기간 중에는 생산자·유통업체별 자체 할인(20%)과 정부 할인 지원(20%)을 더해 농축산물을 최대 4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요. 결제 시 최대 40%까지 2만 원 한도 내에서 자동 할인이 적용됩니다.

​

​

​

​

차례상에 빠질 수 없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한우·한돈 할인 행사>도 열립니다. 한우·한돈 자조금과 협업하는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 온라인몰, 농협 등에서 한우와 한돈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한우 할인 행사는 1월 18일 ~ 1월 29일까지, 한돈 할인 행사는 1월 1일 ~ 1월 30일까지 넉넉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

​

​

1월 9일 ~ 2월 2일까지는 국산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가 열립니다. 수산대전은 전국 45개 마트와 온라인몰, 수협쇼핑 등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명태, 고등어, 오징어, 참조기, 마른 멸치, 갈치, 김 등 업체별 지정품목 7종, 자율 품목 최대 25종에 대해 할인이 진행됩니다. 오프라인에서 수산물을 구입하는 경우 계산 시 자동 할인이 적용되며, 온라인몰에서 구입 시에는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혜택을 챙기실 수 있습니다.

​

​

​

​

최대 35%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혜택이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와 별도로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시장 47곳에서 수산물과 농축산물 구입 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농축산물 설 특별전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진행합니다.

​

온누리상품권 행사와는 별도로 진행되는 이번 환급 행사는 1월 23일 ~ 1월 27일까지, 160개 전통시장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 후 현장을 방문하시면 1인 당 1회, 2만 원 한도 내에서 환급을 받으실 수 있어요!

​

​

​

​

기후변화와 고물가로 인해 한껏 높아진 설 성수품 구입이 부담스러우셨다면? 오늘 오산시가 전해드린 설맞이 농·축·수산물 할인행사 정보를 꼭 확인하셔서 보다 부담 없는 설 명절 준비해 보시면 어떨까요?

​

오늘 알려드린 정보 외에도 지자체에서 하는 자체 할인 행사 및 온누리상품권 자체 할인 행사 등도 풍성하게 진행 중이오니 장보기 전, 해당 누리집을 미리 방문해 보시고 알찬 정보들을 꼭 체크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