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랑] 반여동 우리 동네 작은 쉼터 한마음공원 어린이보호구역 금연구역

• - 글, 사진 도로시의 이야기

한마음공원은 부산 해운대구 선수촌로 122에 위치한 풀꽃 유치원 바로 앞에 위치한 아담한 근린공원입니다.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많아서 인근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원이자 유치원의 원생들이나 인근에 장산초등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 동네 작은 쉼터가 되고 있는 한마음공원은 남녀노소 즐기는 곳이기도 하지만, 인근에 유치원 및 학교가 있어 어린이보호구역이자 금연구역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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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공원 안으로 들어오니, 아담한 크기에 조용하고 깨끗했습니다. 특히 오르막에서 내려오는 듯한 미끄럼틀은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만한 놀이시설일 것 같았습니다. 어린이놀이공간도 알차게 구성되었습니다.

미끄럼틀과 함께 그네, 시소 등 기본적인 어린이놀이공간이었지만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통나무 놀이공간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직접 발로 밟고 건너고 위·아래로 오르내리면서 재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았습니다.

바닥에도 우드칩으로 조성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친환경적인 놀이터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가까이 다가가보니 푸른 나무 아래에 바닥도 나무라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는 시간이었답니다.

그리고, 곳곳에 벤치들이 조성되어 있어 선선한 날씨에는 아이들과 함께 피크닉을 나와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저는 벤치에 잠깐 앉아보니, 나무에서 지저귀는 새소리도 들을 수 있었고 우리 동네 반여동의 작은 쉼터인 한마음공원인 것 같았습니다. 공원 주변으로는 어린이보호구역과 금연구역으로 조성되어 있어 더 쾌적하고 안전한 것 같았습니다.

인근에 위치한 장산초등학교! 초등학교 주변으로 안전펜스가 설치되어 있는 통학로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장산초등학교 인근부터 우리 동네 작은 쉼터인 한마음공원까지는 어린이보호구역이자 금연구역인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다니는 길과 통학로 주변에 어린이보호구역이자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길이 더 안전하고 더 깨끗하기 소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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