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거창학생연극제를 가다 -심순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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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거창학생연극제가

지난 11월5일에서 11월8일 4일간의 공연이 열렸답니다.

연극의 도시답게

많은 학교에서 미래의 학생들이 연기에 대한

감각도 배우고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기회를

연극제를 통해 직접 참여하며

느끼는 현장에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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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촬영을 간날은

거창덕유중학교(기숙형중학교)학생들의

공연이 열려

참여를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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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문화센터에서 열렸는데

교육청에서 많은 지원을 해

포토존은 물론 베너도 설치되어

연극제의 풍성함을 보여 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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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연출 및 대본들을 학생들이 직접쓰고 담당을 했다고 합니다.

중학생들의 솜씨가 보통이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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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력은 생활연기처럼 자연스러움이 있는 친구들도 있지만

이제 갓 연기에 대해 배우는 학생들의 어슬픔도

무대에서 만큼은 빛나고

또 그 서툼이 오히려

극에 더 몰입도 할 수 있었답니다.

극의 내용도 쓰레기와 일회용품을 아파하는

지구를 지키는 활동가의 힘겨움을 토로하는

전개력이 너무 좋았답니다.

공연이

끝난 뒤

공연장에서는 특별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추첨에는

거창덕유중학교 교장선생님께서 직접 추첨에 참여도 해주시고

또 재학생들도 신청을 받아

추첨자로 나오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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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무대를 마치고 단체촬영으로 덕유중학교의 공연은 마무리 되었답니다.

공연을 마친후

무대에서 공연을 한 배우들의

단체사진 활영이 있고

오늘

공연을 보기 위해 함께 해준

3학년 재학생들의

축하사진도 함께 했답니다.

상큼하고 발랄한 덕유중학교 아이들의

멋진 모습에

입가에 웃음이 절로 지어지는 날이었네요

내년 제3회 거창학생연극제가 더 기대가 되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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