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평택 청년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밑반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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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 이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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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청년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엄마의 요리 "건강한 집밥 밑반찬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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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자격은 평택시 거주자 또는 생활권자로

만 19세부터 39세 미만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개최 일자별로 선착순 8명까지 지원자를 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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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평택 자유로에 있는 카페 자유로 1층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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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는 무료이니 지원 자격 되시는 분들은

신평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연락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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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세대들이 지역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도 되고,

평택시 청년들의 집밥까지 챙겨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기쁜 마음으로 봉사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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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장조림과 진미채 두 가지 종류의 밥반찬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장조림 재료로 돼지 사태 400g, 메추리알 20알, 꽈리고추 10개 , 새송이버섯 2개,

통마늘 10쪽, 대파 반쪽, 다시마 2장, 소주 2큰술, 간장 200ml, 물 1,000ml,

설탕 6큰술, 후추 반 티스푼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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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반찬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나 많은 식재료가 들어가는 줄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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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서는 5060 신중년 플레이어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한식조리사 자격증 과정을 진행했는데,

합격의 기쁨을 누리신 한식조리사 과정의 수료생들께서

강사로 자원하여 봉사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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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키친에서 집밥 밑반찬을 만들고 있는 청년들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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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이 먼저 시연을 보여주시고 레시피도 따로 챙겨주셔서

보면서 따라 하니깐 뚝딱 만들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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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도 좋은 것들로 잔뜩 챙겨주셔서 내가 만들었지만, 너무 맛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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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는 맨 마지막에 먹어야 식감이 살아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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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통은 개인적으로 가져와야 하는데요~

만든 요리들은 모두 집으로 가져가서 먹을 수 있답니다.

반찬통은 무조건 넉넉히 챙겨가시길 추천합니다!

혼자 사는 청년들에게 이런 요리 클래스가 절실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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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도 계속해서 클래스가 열린다고 하니

평택 청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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