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서한강공원에서 열린 야외조각품 전시회를 다녀왔다.

다양한 조각품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줬다.

미술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한강공원을 거닐며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한강 조각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5월 30일(금)까지 강서한강공원에서 만날 수 있다.

첫 번째로 소개할 작품은 백진기 작가의 *"the Eclipse(이클립스)"*다. 이 작품을 바라보며, 우주 순환과정의 위대한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 같았다. 이 작품은 빛의 도레를 통해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두 번째로 눈의 뜬 작품은 정국택 작가의*"바둑이"*이다. 이 조각은 독특한 형태와 색감으로 시선을 끌었다. 작품의 부드러운 곡선과 대조되는 강렬한 색상은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으로 두 아이가 포옹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조각은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작품은 사람들 사이의 유대감과 사랑을 표현하며,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만든다.

전시회는 단순한 조각품 관람을 넘어, 자연과 인류의 연결고리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각 작품이 전하는 메시지는 관람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다시 한번 자연과 예술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었다.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강서한강공원에서 이색적인 조각 작품을 보면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껴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강서까치뉴스 명예기자 백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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