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가볼만한곳]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 아이와 함께하면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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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9일에 업로드 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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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여유도 없이 항상 앞만보고 달려가는 현대생활을 하노라면

가끔씩은 숨 막히는 이런 긴박한 상황에서 벗어나 조용한 가운데 아름다운 울림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을 겁니다.

바로 이런 아름다운 울림을 느낄 수 있는 곳이 홍천 가볼만한곳의 #마리소리골악기박물관 이 아닐까 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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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마리소리골악기박물관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1월 1일, 설날, 추석 등을 비롯하여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고

마리소리골악기박물관의 관람요금과 주차요금은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니까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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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가볼만한곳의 마리소리골음악박물관은 한국 전통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해와 지식습득의 산실 역할을 위함은 물론이고

악기전시 기능과 함께 우리 전통 음악을 배울 수 있는 등

그야말로 다목적 문화센터 기능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2007년 11월 10일 개관된

우리나라 최초의 악기박물관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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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마리소리골악기박물관의 내부로 들어서면 평상 시에는 자주 볼 수 없는

우리의 전통악기인 편종과 편각 그리고 운라가 전시되었으며

아울러 이런 각각의 악기별 특성과 기능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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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모습의 다양한 악기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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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단순히 악기만 둘러보는 것은 아니고 고대 삼국시대부터 근현대 시대까지

각 시대별 음악과 악기 등에 대하여 알아보는 우리 소리의 발자취를 따라 가보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예로부터 전해져 오는 다양한 악기들을 만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면 유익하면서도 많은 것을 알 수 있어

그야말로 최고의 공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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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문헌에 기록된 시대별 악기들에 관해 상세한 해설과 함께

당시 사용되었던 각종 악기들도 전시되어 있어

비록 처음보는 악기라 하더라도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어 좋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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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초기인 원시 공동체사회에서는 대체적으로 종교의식과 관련된 노래와 춤과 관련된 악기들이 있었으며

점차 세월이 지나며 다양한 음악이 이용되면서 서역 악기까지 국내로 들어오면서

음악세계는 점차 세계화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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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작된 음악은 이후 왕립음악기관이 탄생되며 점차 발전하였으며

불교음악과 종교음악까지 성행하면서 음악과 악기의 발전은 극대화 되었다고 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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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가볼만한곳 마리소리골 악기박물관 내부 중앙에는 아래 사진과 같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학생들로 하여금 우리 전통음악에 대하여 알 수 있는 시간을 부여함은 물론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전에 갔을 때는 학생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체험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없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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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리소리골악기박물관은 우리 전통악기뿐 아니라 외국의 악기들도 전시하였을 뿐 아니라

각각의 악기에 대한 설명도 볼 수 있어 악기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게 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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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지금까지 쉽게 볼 수 없었던 희귀한 악기까지 전시해 놓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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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국내 최초의 악기박물관인 홍천 가볼만한곳의 마리소리골악기박물관이 탄생하게 된 것은

당시 서원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인 이병욱 교수가 터를 기증하여 홍천군이 건축예산을 지원하여 건축을 하면서 인데

평생을 국악에 헌신해 오신 국악 명인들의 유품과 기증품 등 소중한 악기들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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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셨는지요?

홍천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우리 전통 음악과 악기를 만날 수 있는

홍천 마리소리골악기박물관을 들려 보세요.

아이와 함께하면 더욱더 유익하고도 멋진 시간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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