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제1회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참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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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의 날🎈

8월 12일

이제 양천구에서도

청소년의 날 즐겨요!

양천구에서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과 관련된 기사나

행사 등을 자주 찾아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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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24년 1회를 맞는

‘양천구 청소년의 날’ 기념 행사가

진행된다고 해서 다녀와 보았습니다.

청소년(靑少年)은

청소년 기본법에서 9세 이상 24세 이하인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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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법률에서 청소년에 대한 적용을

다르게 하기도 하지만

통상적으로 성인이 되기 전

보통 20세 미만의 학생들을

청소년으로 보고 있는 거 같아요.

양천구는 지난해 12월

'양천구 청소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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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의 날과 같은 날인

8월 12일을

‘양천구 청소년의 날’로

지정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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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보면 준비도 정말 많이하고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서

진행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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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 매년 8월12일을 전후해

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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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청소년의

능동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청소년 육성에 대한

모든 구민의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4년부터 매년 8월 12일을

서울특별시 양천구 청소년의 날로

제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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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청소년 기념 축제는

10일 양천 해누리타운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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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월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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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누리타운 2층에서 진행되었는데

입구에는 풍선으로 만든

포토존이 마련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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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시상 받는 친구들이 아니더라도

포토존 앞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즉석 사진도 뽑아 주셔서

많은 친구가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겼답니다.

행사1부에서는 청소년상,

청소년시설 모범 종사자 시상 등이

진행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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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양천구청장께서 직접 행사에

방문하셔서 표창도 수여해주시고

청소년들과 함께 사진도 찍어주셔서

의미 있는 행사의 시작이 되지않았나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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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2부는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를

채우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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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헌장 낭독과 함께

다재다능한 청소년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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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공연을 하는 청소년은

직접 자기소개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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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에게 플래시 응원을 호응하며

능수능란하게 무대를 사로잡는 모습에

아직 나이는 청소년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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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들의 미래는

정말 무궁무진하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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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많은 청소년들이

무대를 준비하고 공연을 펼치는데

박수가 절로 쳐지는👏👏👏

멋진 공연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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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시상과 청소년들이 준비한

공연말고도 다양한 사전행사나

간식이벤트 같은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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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처음 본, 청소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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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증

발급 업무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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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학교 다닐 때

학생증은 학교에서 만들어 주어서

가지고 다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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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학생증보다 더욱 활용도가

높을 거 같아서

청소년증이 필요한 청소년들은

발급 받으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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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부스에서

저희 아이도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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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문구를 넣어

만들 수 있는 꿈드림 토퍼부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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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친구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키링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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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거리면서

만들거리가 있어서

이날 행사를 참여한 친구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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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나눠주는

청소년 부스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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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나무 포스터에

도장을 찍으면

평화를 기르는 의미로

율마를 나눠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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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마의 꽃말이 ‘성실함, 침착’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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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마는 3일마다

물을 줘야 한다고 하는데

정말 성실한 사람만이

율마를 제대로 잘 키울 수 있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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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끝나고는

사전에 받은 쿠폰으로

간식도 나눠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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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꿈이 담긴

멋진 공연도 보고,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체험부스도 즐기고

의미있는 자리였던 것 같아요.

이제 앞으로

해마다 청소년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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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입장에서는 참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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