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소식, 제17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7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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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란, 대전 유성구 교촌대정로 97에 위치한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대전광역시 영농현장의 중심의 신기술 확대 보급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안전한 농산물과 농업의 다양한 기능이 시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둔 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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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인 학습단체육성과 수요자 맞춤형 교육훈련으로 농업전문인력을 양성함은 물론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소득화하여 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제17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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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접수를 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방문했는데요. 농업기술센터 안에 세워져 있는 각종 농기구와 건물들을 보니 여기가 농업기술센터가 맞구나 싶었습니다. 부지가 큰 만큼 주차 공간은 부족함이 없으니 마음 놓고 차량 방문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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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대전의 마스코트로 꾸며진 포토존도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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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층 로비 기준 오른쪽으로 보면 농업과 관련된 각종 팜플렛들이 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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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연재해 대비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 요령과 농양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대한 설명 등 농업인이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질서정연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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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주관하는 영농정착지원사업 및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공고도 있으니 문의사항이 있을 시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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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입생 모집 시에는 전원생활반 35명, 스마트농업반 35명을 모집하는데요. 전원생활반에서는 농촌 전원생활과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농업 기초이론과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스마트농업반에서는 스마트 농업을 위한 스마트시설 기초이론 및 시설작물 재배기술을 교육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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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모집 과정의 목적이 다르니 희망하는 교육을 잘 생각해서 모집 과정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신입생 지원 자격으로는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자로서 농업에 종사하는 자는 물론 농업을 희망하는 20세 이상인 시민은 누구나 지원 가능 하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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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자신이 있는 분들은 모두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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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기 그린농업대학 접수를 위해서는 지도개발과 인재육성팀을 찾아 건물 2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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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위치한 계단을 이용해 2층으로 올라가면 나무로 꾸며진 로비가 보이는데요. 여기서 오른쪽으로 돌면 지도개발과 맞은편에 교육접수를 할 수 있는 소회의실이 나타납니다. 방문 접수의 경우 서류제출 시 당일 면접이 진행된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해서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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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교육 횟수는 과정별 24회로 교육 기간이 짧지 않은 만큼 교육비 부담이 되면 어쩌나 싶은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교육비가 무려 무료입니다.(견학비 중 일부와 자치회 운영비 등 운영상 자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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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커뮤니티를 찾아보면 제17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신입생모집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어요. 특히, 2023년에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행복농장 도시민 텃밭을 분양받은 경험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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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농기구 대여는 물론 자연친화적인 재배방법으로 한 해 농사를 지을 수 있어 굉장히 유익한 체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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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 확산과 유성구민을 비롯한 대전 시민과의 소통, 협업을 통해 대전농업의 미래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살맛 나는 유성구민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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