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함께 피서를 즐기는 논산열린도서관

올해는 특별히 무더위가 심하고 오래 가는 것 같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이어지는 뜨거운 태양열이 뿜어 내는 열기로 찜통 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신과 육체가 함께 쉴 수 있는 피서지로 논산열린도서관을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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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의 피서는 바닷가나 계곡을 찾아 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에어컨으로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에서 편안하게 책을 읽으며

쉼을 얻는 피서에서 여름의 더위를 이기고 정신적으로도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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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열린도서관은 '사람꽃피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관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배우고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 논어의 가르침을 적어 놓은 간판이 배움의 즐거움을 잘 나타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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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열린도서관 앞의 잔디광당에 세워진 글씨를 낚는 조형물이 인상적 입니다.

도서관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조형물이 있어 벌써 책과 가까워진 느낌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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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 들어서니 뜨거운 더위를 식혀 주는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게 나오고

꽤 많은 사람들이 쉬고 있거나 친구나 가족들이 함께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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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열린도서관은 2019년 5월에 개관한 3층 건물로 253석의 열람석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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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에서 우측으로 어린이자료실과 유아자료실이 있습니다.

널찍하고 쾌적한 열람실이 있어 방학을 맞은 어린이 들이 부모님과 함께 찾아온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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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책과 가까이하는 습관을 길러 주는것이

인생의 길잡이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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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책들이 분야 별로 잘 정리되어 있고 새로 들어온 책들도 따로 소개하고 있어

어린이들이 잘 이용하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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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 그리고 스터디 룸이 있습니다.

구비된 많은 장서들과 열람석에서 저마다 독서에 빠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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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는 30도를 웃도는 뜨거운 날씨인데 이곳에서 피서겸 독서를 즐기는 모습이 부럽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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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아 혼자 조용히 독서를 즐기며 호젓하게 지내는 것도 더위를 잊는 좋은 피서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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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새로운 세계에 빠져 보기도 하고 가끔은 나의 삶을 되돌아 보기도 하는 시간을 갖고

내면이 성장하는 것 같은 흐믓함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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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실의 자리가 많이 비어 있는 것 같지만 이렇게 여유있는 것이

책을 읽기에는 편암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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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된 도서는 철학, 종교, 사회과학, 자연과학,역사와 문학등 다양한 주제의 책들을 비치하고 있으며

전자책, 오디오 북 등 디지털 자료도 다수 바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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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종합자료실을 비롯해서 디지털자료실, 스터디룸, 대출반납데스크가 있어 이곳에서 대출을 받고 반납도 합니다. 그리고 여유있는 휴게실이 있어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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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은 강의실과 동아리실 등 평생학습관 활동을 위한 공간이 준비되어 있고

휴게실도 있어 다양한 학습과 동아리 활동으로 친교도 하고 쉼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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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옥상엔 야외 쉼터도 있어 봄, 가을엔 야외에서 신선한 공기도 맛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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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너무 더워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푸른 나무들만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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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에는 논산시 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커피숍이 있는데

오늘은 특별한 행사가 있는지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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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하고 시원한 논산열린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려는 시민들 뿐만 아니라

평생학습을 위해 자기 개발을 하려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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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태양 아래 논산열린도서관이 시원한 공간을 제공해 줍니다.

여름의 뭉게구름이 감싸고 있는 모습이 책을 읽는 사람들을 보호하는 자연의 모습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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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시끄러운 피서지보다 시원하고 쾌적한 논산열린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올 여름을 보내면 보람있는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서포터즈 황선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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