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쌍무지개 아래 가례면 힐링 음악회

행운의 쌍무지개 아래 가례면 힐링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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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블로그 기자단 강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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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무더위의 기세가 꺽이는 저녁

가례면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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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례면 힐링음악회 시작 전

잠깐씩 내리는 보슬보슬 소나기에

취소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하던 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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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례면사무소 직원분들의 친절한 안내로

더위와 비를 피해 2층 회의실에서

시원하게 대기하니

어느새 해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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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례면 힐링음악회를 기다리며

시작전인데도 많은 가례면 면민들이 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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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에서 하는 힐링음악회는

처음 찾았는데

많은 분들이 오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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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 자리가 가득차고

뒤에까지 서서 보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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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체육회 후원과

여성민방위 회원분들의 봉사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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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날려줄 시~원한 수박과

출출하던 배를 채워줄 간식거리들을

함께 즐길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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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해가 지지 않아

약간은 후덥지근하던 분위기가

수박으로 금새 에너지 충전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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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치고

하늘에 쌍무지개가 떠

힐링음악회를 즐기는 분들의

마음도 벅차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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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쌍무지개다, 쌍무지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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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난 목소리들로

떠들썩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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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음악회로 나들이 하지 않았으면

보지 못했을 쌍무지개에 ~

얼마나 기분이 좋아지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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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무더위로 지친 마음을 한번에 ~

싹! 녹여주는 기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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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회 의령군 부군수님

권원만 도의원님

가례면 문미경 면장님

가례면 주민돈 의원님

오민자 부의장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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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시어

가례면 힐링음악회를 축하해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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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례면 힐링음악회 포문을 열어준

케이핏 의령점 회원분들의

줌바댄스 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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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썩들썩한 노래와 춤으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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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례면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답게

가례면 면장님의 풀룻 연주 무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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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역에서, 보라빛 엽서 선곡으로

여기저기서 따라부르는 노랫소리로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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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색소폰 연주 김신애

토요일 밤에 ,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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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객석을 누비며 진행되는 공연에

여기저기서 일어나 춤을 추는 덕에

한껏 분위기가 물이 올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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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는 할머님들의

춤사위와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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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수진의 하모라예, 광대, 불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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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게 울려퍼지는 소리에

환호성과 터져나오며

더 가까이 보기위해

앞으로 땡기는 의자소리와 함께

콘서트 장 못지 않은 열기를 보여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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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즐기는 열기에

더위에 지친 피로를 씻어내며

일상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음악회 현장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