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하나되는 2024 라틴아메리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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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토요일 12시부터 19시까지

한성대 입구역 2번 출구 앞 분수마루에서

제11회 라틴아메리카 축제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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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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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국은 13개 국가로

각 나라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참여국: 브라질, 과테말라, 온두라스, 멕시코, 페루

도미니카공화국,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엘살바도르,

에콰도르, 콜롬비아, 파라과이, 베네수엘라

라틴아메리카 축제는

쓰레기가 없는 축제를 지향하며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반납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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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이웃을 위해 기탁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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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에서 열린 지구촌 축제

라틴아메리카 축제는

매년 열리는데 인기 만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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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 축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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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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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도 있었지만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특히 남미 지역 사람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습니다.

물건을 팔기도 하고

이곳에서 물품을 구매하러 온 방문객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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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이곳 행사장을 찾으면서

지구촌 축제 행사라는 생각이 들 만큼

이색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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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나라별 설치되어 있던 부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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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별 다양한 음식이 판매되고 있었고

기념품과 특산품도 판매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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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이날 행사장을 찾아서

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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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의 전통음식과

특산품,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부스와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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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먹거리 부스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인파가 많이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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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먹거리를

즉석에서 맛있게 조리해서 바로 판매하는 형태였고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주황색 다회용기에

음식을 담아주었습니다.

각 나라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라틴아메리카 축제에서는

음식 가격대가 만원 미만으로 형성되어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계좌이체도 가능해서 구매하기도 편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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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끈 것 중에 하나는

바로 꼬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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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불 맛을 입히는 토치로

맛있게 꼬치를 구운 후 양념을 발라

바로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먹거리를 조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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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부스에서는 브라질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를 판매하였습니다.

먹거리를 구매하려는 대기열이 길어서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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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전통 수공예품과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부스도 돋보였습니다.

마치 남미 여행 온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하는 부스가 많았습니다.

팻말과 모빌 그리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용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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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만점이면서도 정성이 가득 담긴 수공예품과

전통 공예품 등도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마치 남미의 전통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것 같은

착각이 들 만큼 멋진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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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존도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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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전통 옷을 입고 사진도 찍으면서

마치 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하는

멋진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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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천 상인연합회에서도 부스를 설치해서

사람들에게 먹거리를 판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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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편에는 다회용기를

반납하는 부스를 두어서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다회용기로 환경 보존을

실천하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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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담았던 다회용기는 반납 부스에 반납하고

발생한 쓰레기는 바로 옆 분리수거장에

버리면서 마무리도 깔끔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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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공연과 맛있는 음식,

지구를 생각하는 다회용기 사용까지!

성북구에서 만나는 작은 지구촌 세계,

중남미 지역의 멋진 문화와 음식을

듣고 보고 맛보는

알찬 라틴아메리카 축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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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기사는 소셜미디어 서포터스가 작성한 글로,

성북구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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