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4색 지역예술인전-안병권기자
안녕하세요?
2024년 거창문화재단 기획전
4인4색 지역예술인전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예술인전은 2024년 순수예술활성화 육성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사업으로서
4인의 지역예술인들이 24.10.15~11.09까지 거창 문화재단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가 다녀온날은 2024년 석지은 작가의 개인전으로
설레임 먹빛 & 향기 나는 나무의 주제로 열리고 있었습니다.
작가의 작품은 1,2층으로 나누어여 전시 되어 있었는데
1층은 서각작품
2층은 수묵화 작품으로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1층 서각 작품 : 향기나는 나무
남을 대할때는 봄바람처럼 부드럽게 대하고, 자신을 대할때는 가을서리처럼 엄격하게 대한다.
밥시리즈로 제작되어진 서각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작품을 자세히 살펴보면 작품마다 옛날 상형문자 형태의 문자를 새겨져 있습니다.
저도 몰랐는데 직접 작가님의 설명을 듣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삶의 굴곡이 있을지라도 밥은 묵고 댕기자
와 닿는 글귀 같아서 좋았습니다.
오른쪽작품은 관세음보살42수중 /항상 불만이 있어 평안을 얻기위한 진언이라고 합니다.
닭이 약간 익살스럽게 표현되어서 재미있게 본 작품이었습니다.
깨어진 기와장에다 글자를 새겨서 색칠을 한 작품인데 정을 사용하거나 끌을 사용해서 글자를 파고 채색으로 마무리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판매 가능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모서리 한쪽에 10개의 작품이 모아져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대로 아파트 한쪽 벽면에 걸어놔도 어울릴 만한 작품 같습니다.
2층 수묵화, 설레임 먹빛
웅양에 있는 동호숲을 수묵담채로 표현한 작품인데 가끔 사진찍으로 가는 곳이라서 이렇게 작품으로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우산을 작품으로 만들어서 전시 했는데 판매 가능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석지은 개인전은 11.2일까지 거창문화센터에서 전시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소개 하지 못한 작품도 많으니까
한번가셔서 좋은 작픔들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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