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들어가는 가을 여행지

강진 무위사

전라남도 강진

녹음으로 가득했던 풍경을 뒤로하고,

이제는 알록달록 다양한 색으로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습니다🍂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 속에서

강진 무위사는 특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데요!

단풍으로 물들인 나무들과

고요한 사찰의 조화는 마음의 안정을 주며,

산책을 통해 자연과 하나가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 강진 무위사 🍃

지금 바로 함께 떠나보시죠~🚗


차에서 내려 바로 앞에 조성된 일주문을 지나

무위사를 향해 발길을 이동합니다🚶🏻‍♀️

대한민국 유명 사찰은 대부분

숲속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숲속 향기의 산뜻함은 기분을 좋게 합니다.

🧐 대한민국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은,

승려들이 머물며 수행과 예불을 하는 장소를 뜻합니다.

순우리말로는 “절”이라고 부르지만,

사, 사찰, 사원, 가람, 도량 등

여러 한자 단어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사찰 입구를 방문하면

언제나 우리를 맞이해 주는

"사천왕"을 맞이합니다.

불교 우주론에서는

세계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신들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사천왕은 그중 하나이고

이곳을 지날 때마다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사천왕을 지나 무위사로 발길을 이동합니다.

최근 강진 무위사에서는

대한민국 3대 수륙재로 알려진

갑진년 무차평등 수륙대재를 봉행했습니다.

늦더위 탓에 단풍 여행 기간이 짧아져 아쉽지만,

낙엽 여행으로 제대로 된 만추를 즐겨보고 싶다면?

역사와 단풍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진 무위사 여행을 추천합니다👍🏻

가을 여행지로 낙엽 밟으며 걷기 좋은 무위사는

도시락으로 간단히 식사도 할 수 있는 쉼터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강진 무위사를 대표하는 극락보전에 도착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는 순간 과거로 이동한 듯

역사적인 흔적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벽에는 세월의 흔적을 알 수 있는 그림들이

그때 그대로 남겨져 있습니다.

강진 극락보전은 조선 초기의 대표적인

주심 포식 건물로 건축되었습니다.

무위사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며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13호로 지정됐습니다.

무위사는 원효스님에 의해 창건되었고

도선국사에 의해 중창되었습니다.

무위사의 역사는 선각대사 형미스님이 중창한

10세기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무위사는 고려 초에는 선종 사찰로 유명했지만,

조선 시대에 이르러서는 수륙사로 인정받았습니다.

죽은 영혼을 달래주는 수륙재를 행했던 사찰이었던 만큼,

중심 건물은 극락세계를 관장하는 아미타여래를 모신 극락보전이고

국보 1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강진 무위사는 전체적으로

단정하고 검소한 극락보전의 겉모습과 달리

서방 정토 극락세계를 묘사한 화려한 건물들이

내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조선 초기 불교 미술의 최상급 형태를

보여주고 있는 불상과 불화가 궁금하다면,

주말 관광 강진 무위사 추천합니다.

<강진 무위사>

📍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무위사로 308

⏰ 운영 시간 : 09:00~17:00

👉🏻 강진 무위사 홈페이지 바로 가기 👈🏻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와 함께

쉼을 가질 수 있는 공

🍃 강진 무위사 🍃

가을 여행지를 고민 중이라면,

무위사에서 가을을 만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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