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랑] 두드리면 일자리가 열립니다! '해운대구청 일자리센터'

-글, 사진 도로시의 이야기

평일 해운대구청을 찾아갔습니다.

민원 업무뿐만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해운대구청으로 제가 가는 이유는, 해운대구청 1층에 '일자리센터'에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입니다.

길게 늘어뜨린 소나무와 찰랑찰랑 잔잔한 연못 속의 잉어들을 보면서 잠깐 눈이 즐거운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해운대구청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1층에 오면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했던, 해운대구청의 작은 갤러리에서 어반스케치 수강생 작품전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반송 2동 행복센터의 어반스케치 수강생 작품전으로, 다양한 사물이나 풍경을 표현한 작품이 잠깐 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 떨어진 낙엽, 2층의 주택가 골목, 초가지붕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동네, 높은 빌딩과 주택들이 조화로운 풍경 등 우리가 평소에 흔히 보던 우리 동네의 풍경들이라 친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해운대구청 작은 갤러리 맞은편에 있는 유아 쉼터/수유실도 있었습니다.

해운대구청에 벌써 N 번째 방문했지만 볼일만 보느라 그냥 지나쳤던 것 같은데, 해운대구청에도 구석구석 주민들을 위한 공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수유실 옆에 통합복지상담실도 있었습니다.

투명창이라 주민들이 서비스를 받고 문의를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고, 개방감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흔히 자치구마다 있는 일자리센터로, 해운대구청에 1개 외에 문화복합센터와 해운대기술교육원 등 해운대구는 9개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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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청 일자리센터는, 구인과 구직의 일자리 상담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취업 지원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전문상담사가 개개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드리고, 기업에게 필요한 인재를 매칭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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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친절하게 인사를 해주시며 반겨주시는 분이 일자리센터에 계셨는데, 직업상담사로 취업에 대한 상담과 구인 신청 및 취업 상담 등을 알선해 주신다고 합니다. 해운대구청에는 직업상담사가 3명이 상주하고 계시다고 하니, 취업상담은 해운대구청 일자리센터에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구직자들을 위한 정보가 있는 안내서 등도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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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구입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구직등록을 온라인으로 해서 필요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직업상담사의 친절한 안내와 도움으로 구직등록을 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신청서에는 간단한 개인 정보와 함께 희망하는 직종과 지역, 시간, 임금 등을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작성 후 직업상담사가 온라인으로 등록을 해주셨는데, 신속하게 구직신청이 완료되어서 편리했습니다. 앞으로 일정 기간 동안 관련 취업 정보를 유선 등으로 연락을 해준다고 하니 편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감사했습니다.

구직등록과 일자리 상담을 하고 난 후에는, 기념품도 챙겨주셨습니다.

무료로 일자리 상담도 해주시고, 구직신청도 할 수 있고, 기념품까지 받아서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초록 초록한 식물들이 조성되어 기분도 상쾌했지만, 구직자와 기업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일자리센터가 있어 더 기분 좋은 해운대구청이었습니다.

일자리를 찾고 계시다면, 해운대구 일자리센터의 문을 두드리면 일자리가 열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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