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과 함께 부산이라는

도시의 숨겨진 자부심을 찾아 공유하는

부산 바이브(BUSAN VIBE)캠페인,

2023 갓생림픽!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목표로

2023년 전국 최초로 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올해로 2회차를 맞았습니다.

'부산에서 _____을 만든 사람들'을 주제로 개최했으며,

일반부문 4명, 프로부문 5명

총 9명의 메달리스트를 선정했는데요~

그중 프로부 금메달을 받은

아키텍케이 이기철 대표를 소개합니다😊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아키텍케이’라는 건축 디자인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건축가 이기철입니다.

미국 유학 후 뉴욕에서 실무를 배우고,

현재는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어떤 작업들을 하셨는지?

부산을 기반으로 도시와 건축에 관련된

우리만의 디자인을 만들고

발전시키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뉴욕과 도쿄의 도시 경관이나

건축 디자인이 다르듯

제가 속한 부산의 건축 디자인 역시 그만의

개별성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사무실 개소 이후 단독 주택을 시작으로,

일상을 벗어난 휴식을 위한 카페,

부산의 각 도시의 특성을 내세운 복지센터,

부산의 해양성 기후에 맞추어 발코니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공동주택과 리조트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축물들을

디자인하고 완성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도전을 통한 경험에서,

특히 부산에 대한 자부심 및 자긍심을 느낀 사례가 있나요?

건축학과를 다니는 학생들로부터

감사의 말을 전해 들을 때입니다.

많은 젊은 건축학도들이

부산을 떠나 서울로 가고 있습니다.

부산에는 좋은 건축사무소가 많이 없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이 저를 통해 부산에 정착해서

건축가로서의 꿈을 키우겠다는

결심을 한 이야기를 들을 때면

부산 사람으로서, 또 건축하는 선배로서

너무나 큰 자긍심을 느낍니다.

더욱 열심히 해서 더 많은 젊은 친구들이

저와 일할 기회도 만들고 부산의 건축문화도

이 친구들과 함께 키워나가 보고 싶습니다.

나의 갓생 최종목표는 무엇인가요?

부산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는

부산 건축가가 되고 싶습니다.

이제는 글로벌 시대이고,

부산은 언제나 세계로 열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의 감성과 특성을 살린 건축물로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는 건축가로 건축가

이기철 그리고 ‘아키텍케이’라는

건축집단이 알려지길 바랍니다.

나에게 ‘갓생’이란?

나의 의지와 실천이다.


이기철 대표를 포함한

메달리스트 9명의 심층 인터뷰와

예선진출자 99명의 출전신청서가 담긴

<2023 갓생림픽 전자책>을 확인해보세요!

인터뷰 영상은 부산시 공식 유튜브

'부산튜브'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갓생림픽 전자책 바로가기 ▼

▼부산튜브 ▼

▼부산바이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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