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방조제

중심에 우뚝 선

준공기념탑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기네스북에 올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랑거리인

새만금방조제의 길이는

339km입니다.

중심에는

새만금방조제

준공기념탑이 있는

쉼터가 있어

기나긴 방조제를

달리다가 잠시

쉬어가기 좋습니다.

쉼터 가운데

우뚝 서 있는

새만금방조제

준공기념탑의

높이는 33m로

세계 최장 방조제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약속의 터전’이라는

이름으로

제작되었는데요,

자연과 인간, 문화,

환경이 조화를 이뤄

아시아의 중심에 우뚝 선

대한민국의 역량을

힘껏 높이고

인류의 화합과 조화로

미래를 향해

힘차게 약진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탑 뒤로는

‘새만금 대한민국

녹색희망’이라는

이름의 부조가

세워져 있습니다.

이곳은

한국 천주교 두 번째

신부인 최양업(토마스) 신부가

1847년

프랑스함대와

조선으로 오다

배가 좌초되어

체류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한 달 동안 이곳

신시도에서 체류하며

프랑스 해군과

조선 관리들 사이의

통역으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천주교인들이

성지순례 코스로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고 해요.

쉼터에서는

해수가 지나가는

신시배수갑문을

볼 수 있어요.

군산시 신시도에

축조된 배수갑문으로

우리나라 최대 규모입니다.

10짝의 수문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수문을 열어

바다로 흘러나갈 때의

모습이 장관이라고 해요.

쉼터에는

포토존 ‘비상2’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새만금방조제에는

총 4개의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는데,

그중 하나입니다.

‘나와 새만금의 성장앨범’

이라는 테마로

새만금의 변화모습을

조망하기 쉬운 곳에

설치했다고 해요.

포토존 뒤로는

금계국 군락지가

내려다보이는데요,

노란꽃의 향연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쉼터로

조성되어 있는 만큼

앉아서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공중화장실,

주차장 등도 잘 관리되고 있어요.

새만금방조제

준공기념탑은

군산관광 포토투어

섬&바다내음 코스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섬&바다내음 코스는

비응도 풍차에서 시작하여

새만금방조제

준공기념탑을 지나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까지

이어져

고군산군도를

둘러보게 됩니다.

시원한 바다가 펼쳐지는

고군산군도로

여행을 떠난다면,

새만금방조제

준공기념탑에서

잠시 쉬어가시길 바랍니다.


"새만금방조제

중심에 우뚝 선

준공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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