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모현동 솜리담길 조성

경찰서 앞 안전한 거리

익산 우체국과 익산 경찰서가 있는

익산시 모현동 신시가지 거리.

많은 시민분들이 왕래하는 이곳에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안전한 길거리이자

좋은 산책로가

새롭게 조성되었습니다.

바로 , 익산 경찰서 앞

익산시 모현동 솜리담길입니다.

익산시 모현동 솜리담길은,

익산 경찰서 주차장 무료 개방

연계하여 조성된 휴식공간이자 산책로입니다.

<당간지주>

익산시 모현동 솜리담길에서

볼 수 있는 볼거리 중,

가장 첫 번째 길목은 당간지주입니다.

당간을 지탱하기 위해 세운 두 개의 받침대로,

통일신라시대부터 사찰 앞에

설치했던 건조물입니다.

(사찰이라는 신성한 영역을 표시하는 역할의 건축물)

바로 맞은편 조명인,

백제 최대의 사찰 미륵사를 기념하기 위한

구조물로 지어졌습니다.

*실제 미륵사지에도 당간지주가 함께

건축되어 있답니다.

< 미륵사 >

당간지주 맞은편

솜리담길의 두 번째 볼거리는

미륵사 조명입니다.

익산시의 가장 유명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지 "미륵사지“

미륵사지의 야외는 상시 개방되는 관광지로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곳인데,

익산 시내인 모현동에서도

구경할 수 있음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코디언 같은 구조물로 이루어져,

양측에서 볼 때마다 달라지는 서탑과 동탑의 모양,

조명을 확인해 보시는 것도

익산시 모현동 솜리담길을

구경하시는 하나의 팁!

영상으로도 확인해 보세요 :)

< 도란도란 산책길 >

솜리담길은

익산 경찰서 입구 맞은편 담길부터 시작해

배산 휴먼시아 4차 버스정류장까지

이어져 있는 약 270m의 조성 거리입니다.

< 조명 >

시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밤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길목의 곳곳을 비추는 형형색색의 조명등과

거닐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예쁜 조명이 가는 길목마다 있어,

힐링 삼아 밤길에 걸어보아도 좋아 보입니다.

특히 경찰서와 솜리담길을 이어주는

담에는 조명으로 만들어진

평화의 상징 비둘기와

익산시 마스코트 마룡이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 조명이 있어

아이와도 함께 걷기 좋아 보입니다.

< 안전한 돌담길 문화 >

특히 이 솜리담길은

안전한 대화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cctv가 상시 촬영 중이며,

바닥의 고보 조명으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었습니다.

< 경찰서와 연결 >

산책로를 걷다 보면,

경찰서로 바로 향할 수 있는 간이 문이 나옵니다.

이 문을 통해 밤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일하고 계시는 경찰서를 볼 수 있었는데요.

경찰서와 솜리담길 사이에도

큰 나무 사이로 산책할 수 있는 일직선 산책로가 있습니다.

< 쉼 >

익산시 모현동 솜리담길에는

곳곳에는 앉아서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낮과 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산책할 수 있는 길

익산시 모현동 솜리담길

오늘 밤 산책은 여기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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