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경산반려문화축제,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한 생명 존중의 장

​

​

안녕하세요, 꽃피다 시민중심 행복경산

경산시 블로그 기자단 강하준입니다.

​

오늘은 대구대학교 서문 잔디광장에서 '2024 경산 반려문화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

​

​

지난 11월 9일~10일까지 열린 이 축제는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였는데요.

​

대구대학교 경산캠퍼스 서문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를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었답니다.

​

​

​

​

축제는 조현일 경산시장님의

개회 축사로 문을 열었습니다.

​

조현일 시장님은

​

“이번 축제가 생명 존중과 성숙한 반려 문화를 정착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경산시가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도시로 나아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

​

​

​

이어 대구대학교 박순진 총장님께서도

환영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

박순진 총장님은

​

“파란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어우러진 오늘, 반려동물과 함께 따뜻한 교감의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

​

​

행사장에서는 축하공연과 이웅종 교수의 강연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었어요.

​

기다려 대회, 어질리티 대회,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열려

참가자들에게는 물론, 구경하는 사람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했답니다.

​

​

​

​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했던 프로그램으로는 토끼와 도둑게 먹이주기,

승마 체험, 야생화 심기, 반려동물 소품 만들기 등이 있었는데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어요.

​

​

​

​

특히, 경산의 천연기념물 삽살개와 함께하는 ‘삽사리 놀이동산’ 코너에서는

삽살개와의 교감 체험, 인형 및 양초 만들기 체험 등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

​

​

​

또한, 지역 대학과 협력해 마련된 머그컵과 에코백 만들기, 건강 상담, 멍푸치노 만들기 등

체험 부스도 축제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해주었어요.

​

​

​

​

반려견 산책 교실, 행동 교정, 고양이와 식물 특강, 반려동물 건강 상담, 무료 구강 미생물 검사 등

반려동물에 유익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에 기여했습니다.

​

​

​

​

그리고 폐막 행사에서는 특별히 래퍼 아웃사이더의 공연이 진행되었는데요.

​

​

​

​

빠르고 힘찬 랩으로 무대를 신나게 장악하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시민들을 열광시켰습니다.

​

​

​

​

무대가 진행되는 동안 곳곳에서 환호와 박수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공연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영상으로 담긴 그 현장의 열기는 아직도 생생하답니다!

​

​

​

​

또한, 유기동물 보호소와 고양이 보호연대 등 여러 단체들이 참여해

반려동물 굿즈를 판매하며 축제에 다양한 색을 더해주었는데요.

​

이처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

​

​

​

상상할수록 더욱 빛나는 경산시 반려 문화축제

내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