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영어특화도서관 '우암도서관'이 개관했어요!

뜨거웠던 여름도 지나고 선선한 바람의 가을이 왔네요.

부산 남구 우암동에도 가을만큼 반가운 소식이 있답니다.

바로 우암도서관이 개관했다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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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남고의 3번째 공공도서관인 우암도서관 반가운

반가운 마음과 부푼 기대를 안고 한걸음에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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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6일에 개관한 우암도서관!

바로 앞에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연상케하는

두 마리의 토끼가 반겨주는

디자인이 예쁜 도서관이었습니다.

1층에는 북 카페가 입점하였고,

어린이자료실에 들어가기 전 벽 쪽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인의 추천도서 전시와 함께

우암도서관 개관을 축하하는 한마디가 가~득 부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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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동과 감만동 지역주민들의 많은 기대와 호응을

엿볼 수 있는 축하의 한마디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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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우암도서관은 남구의 3번째 공공도서관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연면적 1,882㎡규모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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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연면적 1,882㎡규모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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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의 어린이실에 들어오니,

아늑한 느낌과 구석구석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져있었습니다.

특히, 어린이영어특화도서관으로 조성되어

신규장서 3만3,475권 가운데 영어 원서가 3,060권을 차지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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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자료 특화 프로그램을 개설·운영을 한다는

우암도서관의 영어자료 특화 공간이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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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키 높이에 맞춘 책상과 의자!

그리고 도서관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엘리스의 토끼는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일깨워 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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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세련된 공간에

아늑함과 특화까지 더해져서

남구 우암동과 감만 주민들에게

더없이 좋은 독서공간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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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을 벗고 실내형으로 만들어진

유아실에도 들어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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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과 함께 구분된 공간에서

더 안전하고 더 아늑하고 더 조용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조성된 듯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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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의자와 책상에도 괜히 앉아보고

싶은 욕심이 들 정도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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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자료실이 있는 2층으로 왔습니다.

책장마다 전등이 들어와서

맘에 든 책 골라서

읽어보고프게 만드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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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 열람공간이 포함된 2층에는

청소년 책과 일반인을 위한 책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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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층과 3층의 복층 계단을 독서공간으로 꾸며좋았는데

여기서도 엘리스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폭신한 쿠션에 앉아서 계단 쪽으로 허리를 받치고 앉아

책을 읽으니 아주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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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하면서 조용한 우암동도서관은

새로 개관하여 그런지

모든 책들이 새 책이라는 것!!

이 또한 설레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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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안쪽에는 IT코너도 있었습니다.

안쪽으로 창쪽으로 해가 잘 들어오는

밝은 공간도 있고

그곳에도 책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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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동과 감만동에 가까운 도서관이 없어

아쉬웠을 주민들에게,

이렇게 밝고 예쁜 도서관이 개관하여

우암동 일대를 밝혀주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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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의 배움실과 휴게공간에는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어서 사진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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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으로 올라오니 애리스가든이라는 이름처럼

깜짝 놀라는 야외 쉼터가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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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공간이지만 이곳에서 작은 북콘서트가

진행된다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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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하고 그윽한 느낌의 야외 쉼터,앨리스가든!

저 멀리 높이 올라가고 있는 우암동 아파트들 사이에

어린이영어특화도서관 우암도서관이 개관한 것은

분명 반갑고 기쁜 소식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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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영어특화도서관 우암도서관이 개관했어요!

아늑하고 예쁜 도서관도 구경하고

책도 읽으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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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SNS 서포터즈 6기 금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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