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북 봉화군 가볼만한 곳 중에서 여름에 가면 더 좋은 봉화의 멋진 여행지 석천정사와 석천계곡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석천정사는 경북 봉화군 봉화읍 충재길 25-36으로 찾아가시면 되는데요, 이곳은 석천정사와 함께 신비로운 석천계곡을 만나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

봉화 석천정사가 위치한 봉화 닭실마을은 대표적인 집성촌의 하나로 경주의 양동, 안동의 내앞과 풍산의 하회마을을 더불어서 삼남의 사대 길지로 꼽히고 있는 명당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곳은 마치 금빛닭이 알을 품고있는 모습같다고해서 금계포란형의 명당이라는 뜻으로 마을이름이 닭실마을이 되었다고 합니다.

닭실마을에서 봉화읍내 방면으로 흐르는 내성천의 물길을 따라서 좁은 농로를 따라가다보면 숲 터널이 나오는데 이곳에서 신비로운 공간이 나타나는데요, 이곳이 바로 봉화 석청정사입니다.

석청정사에 오니 기암괴석을 따라서 흐르는 물길이 아름다운 모습이 먼저 눈에 띄었는데요, 계곡은 잠시후에 둘러보기로 하고 석청정사를 먼저 둘러봅니다.

봉화 석천정사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권동보가 1535년에 조성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곳은 여느 곳보다 큰 모습으로 독립된 느낌의 가옥이었는데요, 석천정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건물과 2칸 반, 1칸의 건물이 서로 이어져있는 평면구조로 이루어져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석천정사는 암석 위로 석축을 쌓아 올려져 있고, 마루구조의 화사함이 느껴지는 팔작지붕의 모습또한 인상적이었는데, 이곳에 앉아 석천계곡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었는데요, 물 흐르는 소리와 시원한 계곡을 보고있으니 저절로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석천정사는 계곡과 주변 자연경관과도 잘 어우러져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좋았는데요, 이제 석천계곡을 둘러보면, 이곳은 태백산에서 발원한 물이 응방산과 옥적봉을 지나 유곡리에 이르러 발달한 계곡이라고 하는데요,

나지막한 산세 때문에 골이 깊지 않고 폭이 넓으며 계곡물이 깊지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 여름에 물놀이 하러 오시기에도 좋은 곳 인데요, 넓적한 바위들이 마치 자리를 마련해 놓은 듯 평평하여 물놀이 하고 휴식하기에도 참 좋은 곳이어서 여름철이 되면 많은분들에세 피서지로도 사랑받는 곳입니다.

또한 석천계곡 주변으로는 소나무 숲이 울창하여 여름에도 청량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좋았는데요, 석천계곡에 가신다면 석천 정자로 가는길도 아름다워서 천천히 산책하듯 걸어서 꼭 두 곳 모두 함께 둘러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해서 봉화 가볼만한 곳 석천정사와 계곡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는데 어떠셨나요?

봉화 석천정사와 계곡 주변으로는 한국에서 가장 넓은 청옥산 자연휴양림과 백천계곡, 청량산도립공원등이 위치하고 있어서 함께 둘러보기에도 좋은 곳이니 봉화 가볼만한 여행코스를 찾으신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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