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설명절 민생안정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및 화재알림 시설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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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중구에서는 올 설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 및 상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1월 20일(월) 산성뿌리전통시장과 태평시장을 방문하여 함께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인들의 어려움을 들으며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오늘은 대전 중구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장보기 행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0일 오전에 먼저 산성동에 위치한 산성뿌리전통시장을 방문하였는데요, 지역경제의 어려움에 도움을 주고자 함께 장을 보며 전통시장 안정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시장안에는 설명절을 맞아 상점마다 다양한 채소와 과일 등 신선한 물건을 선보이며 손님 맞을 준비가 한창이었는데요,

중구청장은 시장상인과 함께 요즘 물가와 지역경제의 어려움에 대해 상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통시장 물가 안정과 취약한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설명절을 앞두고 소비 활성화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1월 23일 ~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행사 기간 내 해당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3만 4000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 등

1인당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고 하니 설명절 물건은 전통시장에서 구입 후 온누리상품권 환급도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화재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시장 내에 설치된 화재 알림시설의 운영 시연을 하였는데요, 각 상점 안에 설치된 감지기에 화재 발생이 감지되면 따로 전화신고 없이 바로 119소방서로 연결되어 출동하게 된다고 합니다. 전통시장은 특히 화재에 취약하여 불이 나기 시작하면 가까이 있는 여러 점포가 한꺼번에 옮겨붙어 더 큰 화재로 이어지기 때문에 신속한 신고뿐 아니라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아직 설 준비를 위해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상인들은 다가올 설명절을 위해 손님 맞을 준비가 한창이었는데요,

이번 행사는 산성뿌리전통시장과 태평시장에서 장을 보고 화재 알림 시연을 통해 전통시장 내 화재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개최되었는데요, 시장을 방문한 시민뿐 아니라 상인들에게 화재 안전을 위해 점검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시장의 풍성한 과일과 채소, 명절에 빼놓을 수 없는 전까지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고 구입하며 전통시장이 활기를 찾아 상인들이 활짝 웃을 수 있는 날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대전 중구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태평, 문창, 부사, 오류, 산성, 유천, 용두시장에서 페이백 행사로 해당 기간 농수축산물 구매 시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환급소는 시장마다 오전 8시 30분~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환급 받으려면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과 구매 영수증을 함께 가지고 가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통시장은 다른 대형마트와 달리 다양한 물건을 구경하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저도 자주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물건을 구입하곤 하는데요, 특히 설명절을 맞이하여 구입할 물건이 많을 때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좋습니다.

상인들과의 간담회에서 김제선 중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과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얘기했는데요, 이번 설명절에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저렴한 전통시장에 방문하여 물건을 구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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