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부처님 오신 날 풍경 천은사

삼척 가볼만한곳

의료원 앞 삼거리에는 부처님 오신 날 즈음에는 석탑 모형의 조형물이 있고, 크리스마스 즈음에는 크리스마스트리 모형 조형물이 있어요.

5월에는 부처님 오신날이기 때문에 석탑 모형과 연등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올해는 불기 2568년 석가탄신일이라고 해요.

오랜 세월이 만들어 놓은 아름다움에 취해 아이와 산책코스로 가끔 찾는 천은사를 부처님 오신 날 기념으로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알록달록 연등으로 맞아주었어요.

늘 자연의 모습만 보던 천은사였는데, 연등이 있는 모습을 보니 생기 있어 보여서 좋았어요.

부처님 오신 날이라서 차가 많을 것을 예상하고, 아래에 두고 걸어가다 보니 아름다운 풍경을 자세히 담을 수 있었어요.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며 걸으면서 좋은 점이 이렇게나 많은데,, 저는 빠르고 편한 것만 찾고 있었네요.

주위를 둘러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는데, 금세 입구까지 걸어왔네요.

천은사는 등산로로도 유명한데요.

저는 아직까지 올라가 본 적이 없지만 두타산과 쉰움산이 정말 유명해요.

산은 안전을 위해 이른 시간에 출발해야 하는데, 그 점이 정말 저에게는 힘든 점인가 봐요^^;

천은사를 기준으로 두타산은 5.1km이고, 쉰움산은 1.6km에요.

천은사를 길목 길목에 연등이 맞이하니 알록달록한 기분이 들어요.

천은사 장내에도 알록달록한 연등이 가득해요.

연등에는 가족의 안녕을 위한 표가 붙여져 있어요.

이날은 정말 날씨가 좋았어요.

색을 더욱 화려하게 뽐내기 좋은 날씨였어요.

절의 꽃꽂이와 교회의 꽃꽂이 방식은 조금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꽃꽂이의 차이점을 생각하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천은사 맨 꼭대기로 올라가는 계단인데... 정말 무서웠어요. 언덕이 정말 가팔랐는데, 그곳을 제초를 했더라고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그 경사가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미끄러질 경사였거든요

위에서 내려다보는 천은사의 풍경이에요.

스님의 타종 모습이에요.

많은 사람들과 타종을 들으니 좋았어요.

부처님 오신 날의 행사는 언제부터 시작인지 몰라서 좀 일찍 도착했더니, 주위를 둘러볼 시간이 많았어요.

천은사 주위에 정말 다양한 식물들이 있었어요.

상추 등 익숙한 식물뿐만 아니라 제가 제대로 본 게 맞는다면 공심채와 허브도 있었어요.

부처님은 수국이 아름다운 계절에 오셨네요.

이날 1등은 수국이었어요.

초록에 자주색과 노란색은 너무나 잘 어울려요.

천은사는 물이 맑은 절인 거 같아요.

행사가 끝나고 정성스레 준비해 주신 식사를 했는데요.

정성이 느껴지는 맛있는 밥이었어요.

많은 식사를 준비하셨을 텐데 정말 감사했어요.

오랜만에 자연에서 식사를 하니 좋았어요.

차도 준비해 주셨어요.

금귤 말린 게 정말 맛있었어요.

금귤 철이 되면 저도 말려봐야겠어요.

식사가 끝나고 그릇을 반납하러 갔더니, 천은사 수원지가 있었어요.

뒤에는 가마솥이 끓고 있었고요.

가마솥에 끓인 음식을 먹었던 거였어요!

천은사에는 화장실도 잘 정비되어 있어서 좋아요.

천은사 올라가는 길에도 화장실이 잘 정비되어 있어요.

부처님 오신 날이니만큼 시내 근처에 삼산사라는 절도 찾아가 보았어요.

지나간 적은 많지만 들어가 본 건 처음이었는데요.

접근성이 정말 좋았어요.

천은사와는 또 다른 분위기가 있었어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서 절을 가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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