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뉴스] 2·8 독립선언 106주년 기념행사에 가다!

여러분~ 잠시만요!!

wait~~~

2월 8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1919년 2월 8일

일본에 있던 우리나라 유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주권침탈에 항의하기 위하여

만세운동을 한 날입니다.

​

이렇게 시작된 만세운동이

이어져 우리가 잘알고 있는

3.1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것이지요.

그런데

우리 고령에서

이날을 기리는 기념식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

2.8만세운동을 이끈

독립운동가가 바로 우리 고령 출신이기 때문입니다.

​

그 분은 독립후에

반민족행위자특별처벌위원회의 의장을 지내셨고,

재헌국회의 국회의원으로도 지내신 분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여러분들이 보셨던 영화

파묘의 등장인물로 묘사되었던 분이기도 하시죠.

김상덕선생을 헌양하는 김상덕선생기념사업회에서

지역의 주민들과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을 모시고

매년 2월 8일이 되면 기념식을 올리고

그분의 업적을 기리고 있답니다.

올해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셨답니다.

​

행사를 차근차근 살펴보면

행사는 매년 김상덕선생기념사업회에서 주최를 하고 있답니다.

​

올해의 행사도 기념사업회에서 준비를 해주셨습니다.

행사의 처음을 여는 공연도 준비되어 기념식에에 몰입감을 더했답니다.

식전공연

김상덕선생 기념사업회 회장님 기념사

​

올해에는 국회의장과

백범 김구선생님의 후손이신

국회의원의 축전과 함께

그 뜻을 함께 기리기도 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님의 영상축전

반민특위기념사업회 이영국 사무총장님의 축사

​

많은 분들의

축사와 격려를 받으면서

행사는 끝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

​

행사 중간에

반민특위의 역사성에 대한

강연도 있었구요.

​

막간을 활용한 공연도 있었습니다.

반민특위의 역사성에 대한 사업회 회장님의 강의

​

강연을 듣고

마지막 순서인

만세삼창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날의

감동을 기억하면서

모두 함께

힘차게 만세를 불렀습니다.

2.8독립운동의 정신을

잘 기억하여

그 뜻을

후손에게 물려 주어야 할 듯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