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퓰리처기자] 청년이 강한 남구, 2024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
안녕하세요! 글 쓰는 청년 노상훈입니다. 이번 소식은 남구가 청년 관련 성과를 이뤄낸 기쁜 소식입니다.
남구는 ‘청년이 만들어가는 청년 활력 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로 청년 정책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중이었는데요.
이 과정에서 청년을 위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청년친화헌정대상’의 소통대상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지난 2018년부터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가 주관하며, 청년 정책‧청년과의 소통 및 참여도 등 청년 친화적인 지역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표창인데요.
울산 남구는 지난해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는 소통대상으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청년과의 소통‧참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은 오는 9월 7일 2024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됩니다.
2024년 울산 남구는 남구를 선택한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을 펼치는 방향으로 비전과 전략을 세웠습니다.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의 성장 지원 강화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는데요.
이에 따라 문화교육‧일자리‧참여권리‧복지경제의 4대 분야로 50개의 과제를 세워 수행 중입니다.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에 선정된 주요 요인으로 무거동에 있는 청년일자리카페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꼽히는데요. 지역 청년(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 지원이나 관련 프로그램 및 행사 운영 등으로 청년의 구직 활동에 보탬이 됐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실제로 지난 5월에는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 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는데요.
수도권에 비해 취업 정보와 커뮤니티 등이 부족한 울산 청년의 취업 준비 환경을 개선하고, 취업을 준비하며 겪는 청년들의 불안감‧좌절감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남구청년페스타·청년정책협의체 등 기존 청년 사업의 규모를 확대하거나, 청년 테마특강·청년 모임 활동 지원 사업 등 새로운 사업을 전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청년 인프라를 넓혔습니다.
작년에 비해 신규 사업은 14건, 확대 사업은 16건에 이르는데요. 새로운 청년 사업이 계속 생기거나 기존의 좋은 사업이 확대되는 빈도를 넓히며 청년의 참여 기회를 더욱 넓히고 있습니다.
울산 남구의 청년 인구는 전체 인구가 줄어드는 만큼 감소하고 있으나, 순유출은 줄어드는 등 청년 인구의 긍정적인 지표를 보이고 있습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대내외적으로 울산 남구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인식이 더 넓게 퍼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요.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갈 울산 남구의 청년 문화를 기대하겠습니다.
저는 다음에 또 새로운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청년과미래 홈페이지 : http://www.yn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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