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거창 행복복지센터

읍민의 방에서 2.21(금)~2.22(토)까지 열린

'제 26회 거창 난우회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가꾼

소심, 주금화, 산반화, 중투화, 복륜, 춘란등 100여점이 전시되었습니다.

거창 난우회는 한국춘란의 보급과 재배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난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서 매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품명: 석부작, 목부작, 심병화

단순한 나무 뿌리에 난을 조화롭게 만들어서 멋진 예술작품으로 태어났네요.

두화, 청홍소, 복룬(정연동), 녹원, 천일(송세근)

황화,자화,단연서반(정연길), 주금화(전태영)

태극선,소심 (김병화), 목색화, 사피(이상두)

주금화(이응훈), 수채색(김학규)

꽃이 핀 춘란들도 있어서 봄이 가까운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홍화, 황회(권석구), 송죽(정남석)

복색화, 백화소심(이현재)

오늘 처음 안 사실인데 난에 대한 등록증도 있네요.

왼쪽 작품(청삿갓, 지역 산청)

꽃의 바탕색은 도홍색이며, 꽃잎의 선단부에 약간 돌출된 녹색의 갓을 둘렀다.

금상 작품 : 소심(홍태수)

대상 작품 : 관음(심병화)

특별상 : 황화(이응훈)

2020년경 싱그러운 봄기운을 만끽하고자 거창의 근교산을 오르다

따뜻한 양지바른 언덕옆 풀숲에서 샛노란 잎의 춘란 3촉을 발견하여 정성을 다해 키운결과

첫 꽃대를 확인하니 풍만한 황화가 피어서 지금까지 재배해 오고 있습니다.

은상 중투(정연길)

동상 홍귀인(정남석)

거창에서 열리는 난 전시회는 이번에 처음으로 가보았는데

이틀간만 전시회가 열려서 아쉬웠는데

난이라는 작품 특성상 오래도록 열리지 못하는 거 같습니다.

오랫동안 정성스럽게 가꾸신 난을 한곳에 모아서

전시회 주신 거창난우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5년

#제26회

#거창난우회

#거창행복복지센터

#읍민의방

#거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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