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글은 2024년에 촬영되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장박마을 의령 화정 장박마을 경남 의령 벚꽃 명소 추천하는 제1회 화양제 장박마을 둑방 벚꽃축제를 소개 드립니다. 장박마을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개최되는 저의 마을 축제 입니다. 온 동민이 즐거워하고 기쁨이 가득찬 그런 모습입니다. 남강변 옆 다리위에 커다란 꽃 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가는 길손을 손짓하네요

개최 기간은 2024년 3월 30일(토) ~ 31일(일) 이틀간 장박마을 둑방에서 열였습니다. 행사는 (구)화남초등학교에서 지역 내,외빈을 모시고 성대하게 치루어 졌습니다. 온 마을이 떠들썩하고 기쁨으로 가득찬 분위기로 오랬만에 사람사는 분위기가 납니다. 우리 마을 축제를 넘어서 우리 면 축제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축제입니다. 행사는 식전 행사와 개막식과 제1부 2부로 나누어져 우리 마을의 화합과 함께 마을 잔치로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개막식과 더불어 붓글씨 퍼포먼스로 "봄봄봄 장박마을 둑방길 벚꽃축제 라는 멋있는 웃음으로 개막을 알렸습니다.

화정면 농악대 농악 공연으로 온몸이 덜썩덜썩 신나는 놀이 마당이 온 동네를 떠들썩 거리며 울려 퍼지는 징 소리가 천지를 진동하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신나게 놀아나는 정겨운 풍경입니다.가족 단위별로 음악에 맞춰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흥겨운 잔치 마당으로 점점 승화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웃음이 가득찬 장박마을 벚꽃축제! 오늘 하루 잠시 일손을 멈추고 기쁨으로 학교가 떠나가도록 덩실덩실 춤을 춥니다.

남녀노소가 따로 없는 화합된 분위기 정말 신이 납니다, 장박 마을 슬로건 “어울림이 있고 인정이 풍부한 장박마을” 남쪽에는 남강이 소리 없이 흐르고 손에 잡힐 듯 방어산 이 내려앉아 은빛 고운 모래 사장을 이루며 불어오는 꽃 내음에 벚꽃 향기 기득차네.

빨간 꽃잔디를 시샘하듯 화려하게 수놓은 장박마을 둑방 벚꽃 변덕스런 날씨에 혹시 벚꽃이 피지 않을까 비라도 올까 노심초사 마을 이장님이자 회장님도 밤잠을 많이 설쳤다고 하네요. 그러나 축제를 치루고 난 뒤 서로를 위로하며 보람있는 잔치 한 마당이었다고 자화자찬으로 막을 내립니다.

장박 마을 벚꽃축제가 더욱더 발전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경남 의령 벚꽃 명소 추천 "제1회 화양제 장박마을 둑방 벚꽃축제" 영원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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