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벽화 골목 삼진고등학교 통학로 '빛나는 벽화'로 새로운 분위기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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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도서관으로 가는 길은 삼진고등학교, 진동초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이 길은 학생들의 통학로여서 많은 학생이 이용하는 구간입니다.

이번에 진동면에서 이곳 학생 통학로에 빛나는 벽화길을 조성하여

이제 낮이든 밤이든 항상 밝은 통학로로 이용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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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길 입구에 진동도서관이 보이는데요

최신 시설의 도서관에서는 여러 아이와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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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향교가 보이는데요

교동마을 입구에 있는 향교로 1414년(태종 14) 진해현이 설치되면서

진해향교로서 창건되었습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재건하였으나

일제의 강압으로 철폐되었다 1993년에 청원군 향교로 재건되었으며

1995년 마산향교로 개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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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현 관아

조선 후기 1832년(순조 32)에 진해 현감 이영모가 건립한 관청으로

조선시대 지방 관아의 모습이 잘 남아 있는 좋은 예로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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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벽에 그려진 나무벽화와 옹벽 위의 나무가 한데 잘 어우러져

마치 한 몸인 것처럼 보이는데요. 나뭇가지로 날아와 노니는 새들의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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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소산 봉화

여러 가지 정보를 스마트폰이 보급된 세상이 아닌 고려 시대에는

어떻게 통신을 주고받았을까요

예전에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급한 소식을 전하였는데

그때 사용한 통신시설이 바로 봉수대입니다.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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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꿈과 내일을 응원합니다.

매 순간이 새롭게 펼쳐지는 인생의 여정을 우리는 걷고 있습니다.

우리 삶의 존재 이유는 꿈을 향한 열정이라고도 하는데요

당신의 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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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암해수욕장 방파제

올여름 화젯거리인 피서지로 인기 높은 광암해수욕장입니다.

올해는 낮에는 무료 문화 행사 체험이 진행되며

야간에는 방파제 불빛 거리가 젊은 연인의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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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진동면 바닷가에서 만날 수 있는 갈매기인가 봅니다.

마치 갈매기의 눈이 살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새우깡을 들고 오면 바로 날아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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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고래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고래는 볼수록 정감이 가는 인상을 하고 있는 동물인데요

광암 바다에서도 고래를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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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의 대표적 특산품 미더덕이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 미더덕의 70% 이상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창원 미더덕

주 생산지가 바로 진동면 고현마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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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구가 바다 위로 날고

고래도 함께 하늘을 날아다니는 모습은 아이들의 동화적 상상력을 키워주는데요

마침 지나가던 이이도 여기 벽화에 한참 서서 바라보는 모습에 세계여행을 꿈꾸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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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더덕이 서프보드를 타고 바다를 질주하는 모습에서

고래도 덩달아 즐겁게 지내고 있는데요

볼거리가 많은 광암항과 광암해수욕장의 모습이 보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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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네가 젤 예뻐

보는 순간 희망을 가지게 하여 주는 문구가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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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시간이 되자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하는데요

벽면을 비추는 물결젝터는 마치 고현마을 앞바다에 나와 있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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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소산 일출과 보름달 모습의 플로워젝터는

회전하며 별과 달이 교대로 보여주는데 밤하늘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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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도서관 앞 삼진고등학교 옹벽에 마련된 빛나는 벽화도 구경하시고

도서관의 8월 독서 문화 행사에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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