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전통시장에서 장도 보고 환급도 받는 '대덕구 중리전통시장'

우리나라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설날이 가까워지면 차례를 지내기 위한 명절 음식과 선물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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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전통시장에 가면 많은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에 명절이 다가옴을 실감하곤 합니다. 더구나 이번 설날에는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하고 있어 전통시장에 사람들이 더 많이 모이는 듯 보였습니다. 오늘은 전통시장을 찾은 중리시장의 풍경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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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둔 주말 대덕구에 있는 중리전통시장을 방문하자 다양한 상품과 사람들로 활기찬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전통시장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주말뿐 아니라 설 연휴에는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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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제철이며 탐스럽고 먹기 좋은 딸기가 바구니에 예쁜 빛깔로 담겨있었는데 보기만 해도 딸기향에 취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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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에 올려놓거나 선물용으로 준비한 과일을 크고 예쁜 모습으로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또한 차례상에 올려놓는 다양한 약과와 유과 그리고 다양한 선물 세트까지 눈에 잘 띄는 곳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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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에 올리는 조기와 다양한 수산물도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상에 올리는 명태전은 벌써 포장되어 손님들이 골라 갈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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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에 올리는 전과 나물, 다양한 반찬과 식혜, 수정과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다양한 명절 음식을 보니 정말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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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때마다 오르던 물가가 올 설날에도 마찬가지로 올라 채소나 나물에 손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차례상에 올려야 하기에 필요한 만큼만 사는 분들도 많으신 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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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은 떡국을 먹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떡집에는 다양한 떡과 함께 떡국떡이 쉴 새 없이 계속 만들어져 포장되어 나오고 있었는데 떡집에서 김이 나는 맛있는 떡을 보자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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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파는 정육점도 오랜만에 많은 손님이 찾아와 고기를 사고 있었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손님이 많이 오자 상인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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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전통시장인 중리시장을 찾았었는데 오늘처럼 사람이 많은 건 처음 봅니다. 명절을 앞둔 주말에 미리 장을 보기 위해 오신 분들이 정말 많아 활기찬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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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중리전통시장에서는 환급 행사로 농수축산물 구매 시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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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급소는 시장 안에 있으며 오전 8시 30분~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환급을 받으려면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과 구매 영수증을 함께 가지고 가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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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영수증이 34,000원은 만원, 67,000원 이상이면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줍니다. 환급소에 가보니 많은 사람이 긴 줄을 서며 환급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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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전통시장에서 설을 위해 물품이나 선물을 사고 이렇게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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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 필요한 물건을 중리전통시장에서 사고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바로 1인당 2만 원까지 환급해서 받으니 정말 저렴하게 장을 본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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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직 설 준비를 위해 장을 보지 않으셨다면 다양하고 저렴한 중리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온누리상품권 환급도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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