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유휴공간 등 6개소 추가 발굴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비 전액(도비 1,250만원) 확보

하은호 군포시장 ‘청년친화도시 군포 만들기에 최선 다하겠다’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최근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은 생활권 내 민간 영역의 유휴공간(지역 카페, 밴드연습실, 기타 작업공간 등)을 발굴하여 지역 청년들의 자유로운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임차료 및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포시는 이번 공모사업에서 전체 3개 유형 중 복합형을 제외한 ▲청년활동 중심형 ▲물리적 공간 지원형에 공모하여 사업비 전액인 1,250만원(도비 100%)을 확보했다.

시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청년공간 플라잉’ 외에도 지역 청년의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 및 청년단체(동아리) 6개소를 추가로 확보하고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진행해오던 청년활동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청년 네트워크를 보다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내 청년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굴·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생활권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청년공간 운영 활성화로 청년친화도시 군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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