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산책하기 좋은 곳 미전천생태공원 탐방로
밀양시 삼랑진읍 송지리에 위치하고 있는 미전천 생태공원은 산책하기 좋은 곳이에요.
송지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한 다음 주차장 끝 지점에 미전천 생태공원 이정표가 표시되어 있어요. 이 길을 따라 조금만 걸어가면
미전천생태공원을 만날 수 있어요. 미전천생태공원을 네비게이션에 찍으니 반대편 주차장으로 안내하더라구요.
반대쪽은 삼량진 에코파크라는 또 다른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니 주의하세요.
주차장에서 이정표 표시대로 조금만 걸어오면 이렇게 미전천 생태공원을 만날 수 있어요.
밀양 산책하기 좋은 곳 미전천생태공원은 산책뿐만 아니라 자전거 라이딩이나 걷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제일 먼저 조류 관찰대가 조성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마침 기차가 지나가서 기차도 함께 사진에 담을 수 있었어요. 기차 노선이 많은지 수시로 기차들이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밀양 미전천생태공원은 미전천 생태 하천 수질 개선 사업으로 2011년 4월 14일부터 2016년 5월 5일에 걸쳐 조성됐어요.
지금은 초록의 싱그러움이 가득해서 그냥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곳이랍니다.
산책로를 거니는 시민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연꽃원에는 노란색, 흰색, 핑크색의 연꽃들이 피어 있었어요.
하천 개발뿐만 아니라 이렇게 공원 조성도 잘되어 있어요.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지압보도 길도 조성되어 있어요.
누구나 걷다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넓은 광장도 있어서 어린 친구들은 부모님과 함께 방문해서 킥보드나 자전거 타면서
놀기에도 그만이랍니다.
자전거 보관대도 설치되어 있어요.
미전천 생태하천 규모가 정말 엄청나죠?
여러 개의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고 연꽃 존, 버드나무 관찰존 야생초원 등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어요.
버드나무 관찰원 데크길을 혼자서 거닐어 봤어요.
걷다 보면 이렇게 미전천의 식물에 대해서 사진과 이름 설명이 적힌 안내판들이 세워져 있어요.
미전천에는 현재 개구리밥들이 가득해서 물의 깊이는 가늠해 볼 수 없었어요.
가을에 방문하면 갈대숲을 이뤄서 더 장관일 것 같아요.
하늘이 맑고 흰 구름 가득하니 걷는 내내 기분이 좋았답니다.
6구간에서 3구간으로 넘어가는 공간에는 그나마 그늘 차단막이 되어 있어서 잠깐 쉬어가기 좋아요.
하천에는 노랑어리연꽃이 여기저기 피어 있었어요.
미전천생태공원은 이처럼 산책로 데크 조성이 잘되어 있어요. 저처럼 처음 방문한 사람도 쉽게 길 따라 산책할 수 있어요.
곳곳에 넓은 전망대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이곳에서는 미전천의 어류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었어요.
대륙송사리가 살고 있네요.
미전천생태공원 5구간과 6구간은 개구리밥으로 가득했는데 3구간 산책로에서는 노랑어린 연꽃이 가득했어요.
한 바퀴 돌아서 큰 도로도 연결되어 있어요. 어느 구간에서든 쉽게 미전천생태공원으로 접근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었어요.
한낮 무더위 시간 피해서 아침, 저녁으로 운동 삼아 산책하기에도 좋은 미전천생태공원이랍니다.
송지시장이랑 인접해 있으니 오일장 서는 4일, 9일 방문하시면 시끌벅적한 전통 5일장 구경은 덤이랍니다.
◎ 2024 밀양시 SNS 알리미 백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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