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도시통합센터


안양여성친화도시가 무엇인가요?

시민참여단은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질문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안양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며칠 전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서

함께 활동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동안구 평촌대로 243번길 42

위치하고 있는데요.

바로 근처에 동안구 보건소와

동안구청이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건물은

지상 1층 홍보체험관, 2층 스마트도시정보과,

3층 운영실, 4층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지하 주차장이 있습니다.

1층 로비에 안양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들이 인사를 나누고 있는데요.

먼저 안양여성친화도시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안양여성친화도시여성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고,

성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합니다.

안양시는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여야

여성들이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돌봄도 하고 경제적인 활동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님도

SBS 생방송 투데이

녹화를 위해 방문하셨습니다.

시장님은 늘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씀하시는데요.

그럼, 여성친화도시의 주요 목표를 알아보겠습니다.

여성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 수립,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입니다.

이를 통해 안양시는

모든 시민이 존중받고

평등하게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데요.

이러한 노력은 궁극적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데 기여합니다.

시민참여단은 시장님과 함께

주야로 자율주행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자율주행 버스는 사람의 조작 없이

인공지능 또는 외부 서버와의 통신에 따라

스스로 운영하는 시스템인데요.

SBS 생방송투데이 녹화 중

시장님께 안양여성친화도시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하셨는데요.

시장님은 여성이 밤길에 위험하지 않게 다닐 수 있는 도시,

유모차나 여성 구두 굽이 보도블록에 끼거나

불편하지 않은 안전한 도시,

돌봄 등에 대해 설명을 하셨습니다.

자율주행 버스에 탄 시민참여단 모두

자율주행 버스에 몸을 싣고 도로를 신나게 달리며

하루빨리 자율주행 시대가 오기를 기대합니다.

혹시나 해서 기사님 손을 보니

운전대에서 손을 놓고 계시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다음 정류장은 샛별아파트입니다.

차내 안내방송과 함께 버스는

차선을 한 칸씩 서서히 바꾸며

정류장에 서고 차 문을 열어줍니다.

안내 전광판에는

달리는 속도와 위치 등이 실시간으로 뜨며

다음 정류장이 어디인지 알려줍니다.

자율주행 버스 시승을 안전하게 마치고

자율주행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정말 새롭고 신기한 세상입니다.

가상현실 VR 체험도 했습니다.

머리에 디스플레이 디바이스 HMD를 장착하고

낯선 세상으로 들어가 봅니다.

비상벨도 직접 눌러보고 체험해 봅니다.

안전에 위험한 일이 생기거나

주위에 위험에 처한 사람을 발견했을 때

비상벨을 누르고 알리면 바로 경찰이 출동합니다.

4층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견학실을 방문했습니다.

담당자분이 리모컨을 누르자

아래층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 현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40분 정도

안양시도시통합센터에 대한

안내 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안양시도시통합센터는

안전, 교통, 방재환경도시관리, 통신, 복지

5개 분야로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데요.

안전과 교통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습니다.

안양시 CCTV 통합센터 표준 모델의

우수한 모범 운영사례를 배우기 위해

지자체 견학 및 해외 IT 바이어 방문 및

기술 전수가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해외 675개 도시 5,655명,

국내 1387개 기관이 방문했다고 하니

안양시민으로 자부심을 느낍니다.​​

BIS(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릴 때 버스가 몇 분 후에

도착한다고 알려주는 정보시스템인데요.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2003년부터

LCD형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등

국내외 기술 이전 및 수출을 한다고 하니 뿌듯하네요.

스마트 안전귀가 서비스

사회적 약자인 여성이나 청소년이

늦은 밤 귀가할 때 위험을 느끼면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위험을 알리는 서비스입니다.

핸드폰에 앱을 깔아놓고

위험 시 핸드폰을 3번 흔들면

경찰이 바로 출동합니다.

2018년부터 군포, 의왕, 과천 인근 지자체와

공동으로 광역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와 MOU 체결하고

전국적으로 통합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공화장실 등 공공장소의 불법 촬영 카메라 감지 및

단속은 시민참여단도 같이 실시하고 있는데요.

특히 여성, 학생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첨단 탐지시스템AI기반 열환경 패턴분석으로

365일 감시할 수 있어서

안전한 화장실 이용이 가능합니다.

안양시는 이외에도

안양시 거주 6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안심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음성인식 단말기로 움직임을 감지해서

응급 발생 시 사용자가 직접 무선 버튼을 누르면

바로 경찰이 출동합니다.

또한 CCTV가 7천 대 넘게 가동 중이며

생활방범, 접촉사고, 차량털이범,

치매환자, 긴급환자 등을 모니터링합니다.

이상으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방문을 잘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관리하는

여러가지 CCTV 영상 정보를 경찰청,

소방본부, 법무부, 국토부와 연계하여

안전한 스마트도시를 조성하는데

앞서가는 안양시민인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방문에 이어

며칠 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박해숙 강원성별영향센터장님과

임혜순 (주)꾸림대표님이

멀리 춘천에서 오셔서 강의를 해주셨는데요.

박해숙 강원성별영향센터장님은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시민참여단 역할>에 대해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박혜림 꾸림 대표님은

'내가 생각하는 여성친화도시는 무엇인가? 키워드 공감지수'

'여성친화도시 안양의 좋은 것과 불편한 것',

'필요한 것과 고쳐야 할 것'에 대해

조별 활동 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소 느끼던 것들을 적고

의견도 나누고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안양시에 맞는 사업은 무엇일까?'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내가 사는 마을이 달라지기를 원한다면

내가 먼저 시작해야 합니다.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고

우리 마을이 어떻게 좋은 마을로 변하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모든 정책은 책상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힘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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