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꽃샘추위가 잠깐 온사이에도

팝콘처럼 매화꽃이 팡팡 피어난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와봤어요!!

지금부터 김양현 기자님과 함께 서구 매화동산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팝콘처럼 팡팡 터진 매화

매화동산 인천 서구 시천동 59-1

예년보다 봄꽃이 이를 것이라는 예보가 무색하게, 올봄은 이어진 흐린 날씨와 꽃샘추위로 인해 전국적으로 봄꽃 개화가 늦어졌습니다.

저는 가장 늦게까지 매화를 감상할 수 있다는 인천 서구 아라뱃길 매화동산에 다녀왔는데요.

원래 3월 말에는 팡팡 터진 팝콘 같은 매화를 만날 수 있었는데, 올해는 이제 꽃이 피기 시작했더라고요.

검암역과 시천나루 선착장에서 1km 남짓 거리에 자리한 매화동산은, 이름처럼 매화를 주제로 조성한 정원입니다.

수령 40년 이상의 매화 28주, 수양매 10주 등 총 170주의 매화와 소나무, 국화, 대나무를 심고, 전통 양식의 담장, 정자, 항아리원 등을

조성해 동양적인 분위기의 산책길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매화동산의 담장은 자동차가 달리는 도로와 정원을 구분해 주며, 협문을 지나면 고즈넉하고 평온한 공간이 펼쳐집니다.

중심 정원으로 이어진 협문을 지나면 길 양옆으로 매실나무가 심겨 있어, 매화가 피면 꽃동산으로 들어가는 기분일 것 같습니다.

중심 정원에는 ‘검여 유희강 선생 생가마을’ 표지석과 정자인 꽃마루가 있습니다.

1911년 시천동에서 출생한 검여 유희강 선생은 인천시립박물관장, 인천시립도서관장 등을 역임하고,

서울 인사동에 검여서실을 열어 서예 연구와 후학 지도에 힘썼으며, 현대 서예 발전에 이바지했습니다.

매화동산은 2011년 경인아라뱃길이 만들어지면서, 검여 유희강 선생의 생가가 있던 마을에,

선생의 역사적 흔적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주정의 좌우에는 매화에 관련된 시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시비 앞뒤로 심어진 나무에 꽃이 피면 한 폭의 수묵화 같은 모습을 감상할 수 있겠네요.

꽃마루 뒤편의 불로문을 지나면 후원의 항아리원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요즘 아이들은 장독대를 잘 모르겠지만,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집마다 간장, 된장, 고추장을 담근 장독이 있었기에 이런 옹기를 보면

어릴 적 추억이 떠올라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예년에 비해 매화 개화가 늦어 아쉬운 마음도 살짝 있었는데요,

개화 정도를 알았으니 4월 둘째 주까지는 예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시간을 내어서 한 번 더 방문하려고 합니다.

매화동산은 막힌 공간이 아니라 입구와 출구 쪽으로 산책로가 이어져 있어 아라뱃길을 따라 계속 산책할 수 있습니다.

올해 구례나 광양 매화축제에 가볼까 생각하다가 날씨가 불안정하여 다녀오지 못했는데요.

“그래도 매화를 봐야 봄이 시작되는 것 같다.”라고 생각하신다면, 4월 중순까지 매화를 즐길 수 있는 매화동산을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서동이가 김양현 기자님과 함께 서구 아라뱃길 매화동산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매화꽃과 함께 봄의 계절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

그럼 이만,

다음에 또 서동이가 좋은 소식을 들고 찾아올게요~~ 안녕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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