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말아야 할 국립묘지 대구 국립신암선열공원

대구 동구 신암동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신암선열공원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힘쓰다 돌아가신 분들의

묘소와 위패가 보관되어 있는 곳입니다.

국내 유일의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입니다.

*참배객의 안전과 쾌적한 국립묘지 환경을 위하여

애완동물,이륜차출입을 삼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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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남구 대명동에 있었던

대명동 시립공동묘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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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955년 대구대학교(대명캠퍼스)가 건설되자

현재의 신암동으로 이전하게 되었고,

대구광역시가 관리해 오다가

2017년에 국립묘지로 승격되어

2018년 현재의 국립신암선열공원으로 개칭함과

동시에 국가가 관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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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 자전거거치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경건한 분위기 유지를 위해

이곳에 자전거를 보관하시고 입장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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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출입금지

-이륜차 출입금지

-금연

-취사금지

-고성방가 등 소란행위 금지(폭죽놀이 금지)

-쓰레기 투기 금지

-정 숙-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힘쓰다 돌아가신 분들의

무덤과 위패가 보관되어 있는 곳이기에

당연히 정숙하고 경건한 마음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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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신암선열공원은 조국의 광복과

민족의 자존을 위해 신명을 바치신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넋을 모신 성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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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경건한 추모 공간으로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소중한 교육현장으로

자리매김하기를 소망하면서 만든 곳입니다.

선열의 위패를 모신 단충사와

52개의 묘역, 공중화장실, 관리사무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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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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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충사 셀프 참배가 가능합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단충사 참해하시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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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배순서

1. 단충사 제단 앞으로 도열

2. 헌화

3.경례 후 묵념

4.방명록 서명(소감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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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봄,여름,가을,겨울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모신 선열들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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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묘역

송서룡/신길우/김명천/박영진/김두희/

박만선/장언조/장성표/현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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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묘역

우해룡/박태현/방봉순/배학보/이동하/최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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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묘역

정동석/서달수/김교훈/백기만/이승주/

김석용/김원휘/안윤재/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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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묘역

송두환/이헌일/박재헌/정상득/허발/

김용규/정명준/신재모/방한상/김충한/

백영촌/이봉로/김세영/김김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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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묘역

김세용/박낙현/최태만/김용해/

김태련/강명호/김홍준/임용상/최동식

제1묘역에서 제5묘역까지 둘러 볼 수 있어요.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정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국립신암선열공원 말 그대로 공원이기에

누구나 방문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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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신암선열공원은 국내 최대의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로서

조국의 독립과 국권회복을 위해

신명을 바치신 52분의 애국선열들이

잠들어 계시는 성스러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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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사진 찍는 것도 죄스러울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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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곳에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선열들이 계시다는 것을 아셨으면 하는 바램을

담아 몇 장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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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가 남다른 공간인만큼 정비도 잘 되어 있습니다.

독립유공자 어떤 분이 어느 곳에 잠들어 계시고

어떤 분인지 설명이 다양한 방법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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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폭압과 탄압에 결연히 항거하며

민족의 자주정신을 지키고

조국의 독립을 이루고자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후손들이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 소중한 자산이자 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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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국립신암선열공원은 나라사랑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산 교육장이자

열린 추모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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