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인삼을 학습할 수 있는 영주인삼박물관

영주 인삼 박물관은 ‘시간을 이어온 생명의 숨결’을 주제로 한 국내 최초의 인삼 전문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시겠습니다.

​

영주인 삼 박물관은 바로 앞에 넓은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이용하기에 편리합니다.🅿️

영주인 삼 박물관에는 인삼의 종주국인 우리나라 인삼의 역사와 효능, 관련된 유물을 통해 건강을 염원했던 선조들의 삶의 모습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영주인 삼 박물관 안내도입니다. 💁

박물관은 2층으로 되어 있으며,인삼 전시실, 기획전시실, 인삼캐기 체험 공간 등 인삼과 관련된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1층에는 인삼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전시실 입구 쪽에는 풍기 인삼 재배의 기원과 애니메이션을 시청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유명한 풍기 인삼의 기원은 신재 주세붕 선생이 풍기군수로 부임하여 자생삼 주산지로 나라에 공물로 바치는 산삼이 채취량에 비해 공납량이 늘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여 더 많은 산삼 채취를 위해 지역의 토양과 기후를 조사하여 산삼 종자를 채취, 농가에서 재배하였고 풍기는 우리나라 최초로 인삼 재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예부터 사람들이 인삼을 신비의 영약으로 여겨 ‘건강’과‘장수’의 상징으로 인식하였습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물건에도 인삼을 새겨 ‘무병장수’를 기원하기도 하였습니다.

​

1층 인삼 전시실에는 통로를 따라 2층으로 이어져 있었는데, 2층으로 가는 길은 마치 산삼을 캐러 가는 산처럼 꾸며져 있었습니다.

2층은 인삼 전시실로 인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는 전시실입니다.인삼의 생육 과정, 최적의 인삼 생육 조건을 갖춘 소백산 자연환경, 인삼 재배에 필요한 농기구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 다양한 인삼의 종류와 설명, 옛날 인삼 가게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직접 눈으로 보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교육장으로 이용하기에도 좋은 인삼 박물관이었어요.

한 곳에는 인삼 OX 퀴즈와 같은 인삼에 대해 이해하며, 퀴즈를 풀어보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

이 밖에 2층에는 전시실 앞 복도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어린이 체험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산삼 캐기 체험을 통해 산삼을 캐는 과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해 볼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또, 어린이 도서관과 카페테리아 등이 마련되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

층마다 화장실도 잘 갖춰져 있어요.

​

​

인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풍기인삼 협동조합 ‘116년 발자취를 따라서’전시가 3월 30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니 함께 관람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영주 인삼을 학습하고 이해하기 좋은 영주 인삼박물관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시면 체험과 학습장으로 활용되기 좋은 영주인삼박물관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