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아스코 방문! 기업과 지역의 상생 협력 모색

여주시민기자단｜이희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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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 실현을 위한 현장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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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스코 기업체 방문 기념촬영 Ⓒ이희숙 여주시민기자

지난 28일,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및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이 여주시 대신면에 위치한 ㈜아스코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공장 내부로 이동해 생산라인을 살펴보며, 제품 제조 공정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기업 운영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며, 현장에서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 조성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기업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속류 파이프 특수 코팅 전문 기업 ㈜아스코]

여주시 대신면 소재 (주)아스코 전경 Ⓒ이희숙 여주시민기자

㈜아스코는 2004년 설립 이후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을 지속해 온 기업으로, 2018년 본사와 공장을 경기도 광주에서 여주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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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8개의 전용 압출 코팅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속류 파이프에 특수 플라스틱을 압출 코팅하여 다양한 제품과 구조물을 생산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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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여 년의 노하우로 19가지 규격의 제품을 생산하는 탄탄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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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스코 생산제품과 제조시설 내부 Ⓒ이희숙 여주시민기자

주요 제품으로는 항균 기능을 갖춘 PVC 코팅 파이프 핸드레일, 난간, 벤치, 가구 등이 있으며,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생산 공정을 통해 원가 절감과 생산성 극대화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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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스코 생산제품과 제조시설 내부 Ⓒ이희숙 여주시민기자

또한, 2019년 금속제 울타리 제품으로 조달청과 MAS 계약을 체결하며 공공 조달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업 운영 현황 점검 및 간담회]

제조시설 견학 및 간담회 Ⓒ이희숙 여주시민기자

이날 방문에서 이충우 시장과 방문단은 기업 운영 현황을 듣고, 제조시설과 생산 과정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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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시설 견학 Ⓒ이희숙 여주시민기자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회사 대표와 임직원들은 생산 제품을 알리는 데 한계가 있다는 애로사항을 토로하며, 지역 내 제품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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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스코 벤치 제품 Ⓒ이희숙 여주시민기자

기업 관계자들은 지역 제조 품목 우선구매제도의 적극적인 활용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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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 제품 개발과 공공사업 적용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기업과 동반 성장하는 여주시]

이충우 여주시장 Ⓒ이희숙 여주시민기자

이충우 시장은 “관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개발 및 건축 과정에서 필요한 자재를 구매할 때 관내 기업 생산 제품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것을 지속해서 권장하고 있다”며 “기업에서도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야 한다.” 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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