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지켜라 울산 중구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

안녕하세요^^ 울산 중구 제3기 소셜미디어 기자단 이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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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교체 주기가 짧아지면서 휴대폰이나 컴퓨터 하드디스크, usb 메모리 등을 버릴 때 이대로 버렸다가 '내 개인정보가 유출이 되는 것은 아닐지?' 굉장히 불안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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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민과 중구 직장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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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 운영은 사전에 예약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는데요.

평일 오전 9시 30분 ~ 오전 11시까지 이용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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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신청은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서 하거나 ​​중구청 홍보실로 전화를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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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홍보실 담당 부서 전화번호는 052-290-3102 구요.

저는 전화드려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데, 담당자분 계신가요?" 여쭙고 방문하려고 하는 날짜랑 시간을 말씀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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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드린 날 시간 맞춰서 도착했어요. 중구청 주차는 무료 출차 시간이 20분입니다.

파기 서비스 이용할 저장매체가 양이 많지 않다면? 20분 이내 충분히 파기할 수 있더라구요.

(파기 매체는 1인 10개 이하, *10개 이상은 사전협의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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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기 서비스 신청한 양이 많거나, 다른 업무를 봐야 해서 20분보다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에는 1층 안내 데스크에 차량등록을 하면 1시간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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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1층은 9월 27일까지 1층 로비에서 한글이색 전, 전시가 진행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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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캡슐 무인 자판기도 있고, 개인컵&텀블러 자동 살균 세척기가 있어요.

저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려고 늘 사용하는 텀블러가 있는데 '가지고 올걸!' 했네요.

물 사용량도 손 세척 대비 1/10 사용한다고 하니 탄소중립 실천은 먼 곳에 있는 게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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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저장매체 파기는 지하 1층으로 오면 된다고 안내를 받았는데요.

지하 1층에는 식당과 문서고, 전기실, 체력단련실, 기계실이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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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 지하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으로 내려가자마자 하드디스크 파기 장치가 있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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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하실 점은 스마트폰에 배터리가 포함된 제품이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배터리를 제거 후 방문을 하셔야 합니다.

화재 위험이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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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시간 약속을 하고 왔기 때문에 담당자분이 기계 앞에 나와계셨구요.

신청서를 간단하게 작성합니다.

내가 파기할 저장매체가 몇 개인지 수량 체크하는 부분이 있었구요.

신청자란에 서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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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직원분께서 아래쪽 함을 열어서 파쇄기 이용하기 전에 함이 비어있음을 확인시켜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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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투입구에 저장매체를 넣고 파쇄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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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기 작업은 담당 직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신청인이 직접 파쇄를 하게 됩니다.

투입구에 넣고 뚜껑을 닫으면 자동으로 기계가 작동을 하기에 무섭거나 위험한 부분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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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지는 소리가 나면서 아래로 떨어지는 소리가 났어요.

이렇게 물리적 파쇄라 더욱더 안심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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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쇄를 마치고 나면 이렇게 비어있던 함에 파쇄가 된 조각들이 모이는데요.

이렇게 완벽하게 파쇄를 해서 특수 규격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버려지게 됩니다.

끝까지 안심되는 서비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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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라면

집에 고이 보관하고 있던 디지털 저장매체가 있다면?

안전하고 시원하게! 파쇄를 해서 버려보세요~

그냥 버리기도 뭐하고.. 애물단지였는데 버리고 오니까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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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민과 중구 소재 사업장에 다니는 직장인분들께서 많이들 이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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