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에서 촬영한 드라마, 넷플릭스에서 ‘돌풍’
충남도청에서 촬영한 드라마, 넷플릭스에서 ‘돌풍’
드라마 <돌풍>
충남도청·충남도의회에서 촬영
넷플릭스 드라마 <돌풍>이 7월 첫째 주 전체 시리즈 부문 1위 달성과 동시에 7월 내내 오리지널 시리즈 부문 1위 자리를 지키며 국내 OTT 드라마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돌풍>은 권력을 손에 넣으려는 국무총리와 그에 대적하는 경제부총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배우 김희애, 설경구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정치 드라마로 평가받아 흥행에 성공했다.
한편 <돌풍>은 충청도청·충남도의회와 천안시의회의 적극적인 제작지원 및 장소 협조로 제작되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극 중에서 검찰청 내부는 충남도청에서, 국회의사당은 충남도의회에서 각각 촬영했으며 천안시의회는 조상천(배우 장광 분) 야당 대표실로 등장했다.
촬영은 지난해 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충남 로케이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도청 문화정책과, 충남도의회 사무처, 천안시의회 사무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이루어졌으며, 인위적인 별도 제작세트가 아닌 실제 장소를 촬영장으로 활용하면서 극 몰입감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충청남도는 수도권과의 거리적 이점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주목받아 지난 한 해 462일간 총 45개의 영화·드라마를 촬영하며 영상물 촬영일수 부문에서 서울, 부산에 이은 전국 3위를 기록하는 등 최근 영상 콘텐츠 제작 로케이션 장소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영화, 드라마는 작품당 100여 명의 배우와 스태프가 촬영장에 머무르는 만큼, 숙박이 연계되는 체류형 관광산업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명소 홍보, 지역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충남이 발전하는 OTT 콘텐츠 산업에 발맞추어 촬영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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