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남구 옥리단길 플리마켓에서 산타할아버지 만나고 왔어요
크리스마스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데 크리스마스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하~ 하~ 하~! 메리 크리스마스!" 하고 등장하는 산타 할아버지가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이제 다 커서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은 안 주시지만요.
지난 토요일 산타 할아버지도 만나고 플리마켓 구경도 하기 위해 울산 청소년 차오름 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작년에는 차오름 센터 2층에서만 행사가 진행되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1, 2, 4층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돌려 돌려 돌림판!! 돌림판을 돌려서 상품 하나 받고, 스탬프 투어 용지 하나 받아들고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청소년 운영위원회와 차오름 동아리에서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많이 준비했더라고요.
스탬프 활동 및 SNS 참여 경품 행사도 진행되고 있어서 열기가 더 뜨거웠습니다.
플리마켓을 제외하고 모든 활동은 무료로 진행되고 있어서 추운 겨울 주말 집에만 있던 친구들이 모두 신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통통통! 셔틀콕 튀기기 챌린지도 있었고요.
트리에 멋지게 장식할 오너먼트 만들기도 있었는데 다양한 모양 중 선택을 할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요즘 환경문제 중 가장 큰 골칫거리인 플라스틱!
플라스틱을 대체할 오호 물병 만들기 체험도 굉장히 인기가 있었습니다.
유치부 어린이도 충분히 만들 수 있는 엘프 만들기와 트리 만들기도 있었고요.
외국인 봉사 단체인 위호프와 함께 진행된 행사여서 외국인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차오름 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자치기구 활동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크리스마스 간식 만들기와 마시멜로, 소시지도 선물로 받을 수 있어서 굉장히 인기가 많더라고요.
차오름 센터 2층에서 진행되는 콘서트와 플리마켓 현장입니다.
앞쪽에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서 사진 찍기도 좋았고요.
반대편에는 물품 기증함도 있어서 집에서 챙겨간 것들 기증도 하고 본격적으로 콘서트와 플리마켓 구경에 나섰습니다.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으며 플리마켓 구경을 했습니다.
책, 장신구, 학용품, 먹거리 등 다양한 것들을 팔고 있었어요.
12월이다 보니 크리스마스 용품들이 많이 있었어요.
드디어 기다리던 산타 할아버지 등장!!
호탕한 웃음소리와 함께 등장한 산타 할아버지가 아이들과 하이파이브해 주시며 단상으로 올라가셨어요.
이제부터 신나는 포토타임!
줄 서서 차례차례 산타 할아버지와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당연히 무료고요~
무대 한쪽에서는 공연을, 다른 한쪽에서는 산타 할아버지와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들기~
아이들이 있지 못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울산 청소년 차오름 센터였습니다.
2024년 차오름 센터 크리스마스 행사는 끝났지만 미리 기억해두셨다가 2025년 크리스마스 행사 때는 꼭 참여해 보세요.
이 행사가 아니더라도 차오름 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이 많이 있으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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