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중심에서 만난 아프리카 페스티벌 현장 탐방 후기!
- SNS 서포터즈 8기 차준호 -
"우리나라에도 아프리카페스티벌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서초구에서 만나는 아프리카의 다양한 매력,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제7회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
2024 서울특별시 한강페스티벌 협력,
민간국제문화교류 활성화 지원사업
✅일시: 2024년 10월 12일 (토)
✅장소: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일대
재밌는 축제다 싶어 참여하고 왔는데요,
알고 보니 역사가 좀 된 축제더라고요.
2016년 시작된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은 '아프리카'를
단일 주제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라고합니다.
학술, 문화, 국제개발협력 등
한국에서 아프리카 관련 일을 하는 많은 단체들이
모두 한곳에 모여 시너지를 내고 주인공이 되는 축제에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치는 아프리카 지역의
문화를 직접 만날 수 있는데요,
지금부터 그 현장에 직접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올해는 10월 12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제7회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날씨 좋은 가을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반포시민공원을 찾았는데요.
초입에 들어서자마자 플래카드가 반겨주더군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13개 무료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21개 기관 소개 부스 운영되었고,
플로깅 활동, 일회용품 최소화로 환경을 보전하는
친환경 축제, 8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다 함께 만든 축제였어요.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은
국가와 인종을 뛰어넘은
화합의 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무대공연, 부스, 체험 등 대사관 및 커뮤니티와
유관 기관들, 각 대학의 아프리카관련 학과, 동아리까지
모두 협력하여 마련했다고 해요.
많은 체험부스와 아프리카의 문화를 알리는 부스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서 그런지
축제에 참여한 사람들 모두 멋지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아프리카의 먹거리와 의상 그리고 땋는 헤어스타일
콘로우스타일을 체험해 보는 행사까지
정말 많은 부스들이 있었는데요.
역시나 먹거리를 체험하는 부스의 줄이 어마어마해서
사진으로만 만족해야 했어요.😥
그리고 무대 쪽으로 이동을 해보았는데요.
무대행사에 진심이 이 관객들 보이시나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아프리카페스티벌 행사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AFTA의 홍보대사로 글로벌 아티스트인 김미소님
위촉되어 AFTA 축하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해 주었습니다.
그 뒤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방송인 조나단님이 MC를 보고 있었는데요
2018년부터 참여해서 MC를 맡아 왔다고 하더라고요
전 세계 150여 참가팀 중
사전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하게 된
퍼포먼스 분야의 8명의 개인·팀이 공연을 펼쳐졌는데요.
심사위원에 우리가 또 역시 잘 아는 분이 있더라고요.
가수 그랙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많은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국적 연령 불문,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아프리칸 소울을 엿볼 수 있는 공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아프리카에 대한 새로운 콘텐츠와 경험으로
문화적인 다양성을 넓히고
국가와 인종을 넘어 서로를 만나는 장이었던
아프리카 페스티벌,
앞으로도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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