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에 바쁜 우리들은

조용한 곳을 걸으며 산책도 하고

가끔씩 휴식이 필요한데요.

천천히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영천 산책 명소

조용하게 걷기 좋았던 동댕이못에 다녀왔습니다.

영천 동댕이못은 남부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오시면 되는데

벚꽃엔딩의 흔적을 보니

내년에는 조금 일찍 방문하여

벚꽃 핀 영천의 봄날을 마음껏 누려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담은 풍경이라

조용하고 편안하게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데크다리를 지나 산책로를 따라서 조금 걸어보았는데

한적한 시골길을 걷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벚꽃이 떨어지고 초록색 싱그러움을 가득 만날 수 있는 계절에 방문하니

눈 앞에 보이는 자연의 풍경이

일상의 여유로움을 담은 한편의 그림 같았습니다.

소소한 자연의 매력을 느껴보며

영천 동댕이못 데크길을 따라 천천히 계속 걸어봅니다.

왼쪽에 소나무가 가득한 길을 따라서

차도와 데크길로 나뉘어져 있는데

동댕이못과 가까운 데크길을 걸어보며

함께 살아가고 있는 식물이나 조류, 어류 등

자연에서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나 자연의 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벚꽃은 다 떨어져 못 만났지만

데크길 중간에서 분홍색 봄꽃을 만나

혼자 반가운 친구를 만난 듯 설레는 마음으로 봄꽃 감상을 했습니다.

고즈넉하고 한적한 시골길을 걷는게 이렇게 여유롭고

잔잔하게 일렁이는 동댕이못을 바라보며

혼자 조용하게 물멍의 시간도 가져봅니다.

꾸밈없는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조용하게 사색을 즐기기에 좋았던 영천 동댕이못.

여유롭게 영천 동댕이못 데크길을 걸으며

일상의 에너지를 채우는 충전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동댕이못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 김유성님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title":"영천 산책 명소 조용하게 걷기 좋은 동댕이못","source":"https://blog.naver.com/yeongcheonsi/223842909397","blogName":"아름다운 ..","domainIdOrBlogId":"yeongcheonsi","nicknameOrBlogId":"영천시","logNo":223842909397,"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