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 스테이션 8호 개소 기념식 <시민홍보단 권은용>
9월 26일 10시 오산역 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영유아 등 하원쉘터 새싹 스테이션 개소 기념식이 있었다.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그리고 대원 1동 주민자치센터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소장의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설치된 새싹 스테이션 현장과 시설을 확인하고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후 차담회 순으로 마무리되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새싹 스테이션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8호 개소를 하게 되어 기쁘며 제가 이곳 아파트 입주민이라 특별한 혜택을 준 것이 아니고 절차에 따라 선정된 것으로 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오산시는 지난해 8월 세교센트럴파크 아파트 1호를 시작으로 지난달 양산동 늘푸른오스카빌 아파트, 고현아이파크 아파트에 새싹 스테이션 6호와 7호를 설치하여 운용 중인데
올여름 유난히 무더웠던 만큼 이용하는 영유아와 입주민이 여름에 시원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에 오산역 e편한세상 아파트에 설치한 새싹 스테이션은 시 보조금 1천 8백만 원과 자부담 200만 원의 공사비로 관리소 앞에 설치하였다.
내부는 공기 청정 기능과 냉난방 시설이 되어 있으며 cctv를 설치하였고 벽 둘레에 의자를 설치하여 등원 차량을 기다리는 동안 앉아 있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작은 테이블도 마련하여 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무더위 쉼터나 입주민의 대화의 장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다른 시는 키즈 스테이션을 만들어 편안하게 등원하는데 오산시 영유아는 덥고 추운 날씨에 부모님과 밖에서 등원 차량을 기다리는 모습을 보고 너무 가슴이 아파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오산시 영유아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안전하고 쾌적한 곳에서 등원할 수 있도록 새싹 스테이션을 개소하게 되어 기쁘고 여기 노인회 회장님도 계신데 어르신들도 서로 이야기도 나누며 시원한 쉼터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을 바라보고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관리소장은 새싹 스테이션을 만들기까지 많은 사람의 노고가 있어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영유아 등 하원 시간 이외에는 야외 카페와 입주민의 휴식의 공간과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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