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원도서관에서

우리 아이의 문해력을 높여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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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마을인 대전광역시 서구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함께

아이를 키우기에 좋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엄마 아빠라면 아이를 키울 때

건강과 인성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 것이 바로 교육입니다.

대전광역시 서구는 교육의 메카답게 서구 어린이 도서관뿐만 아니라

도서관마다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전용 독서 코너를 따로 마련하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가수원도서관에서

우리 아이의 문해력을 높여봐요!

​대전 서구 도서관 중 갈마 도서관 다음으로 가장 많은 책을 소장하고 있는 가수원도서관은 서남부권의 중심 도서관으로 2000년에 개관하여 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독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2년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리모델링을 거친 가수원도서관은 1층에 간단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휴게실이 있어서 도시락을 준비해 온다면 온종일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주차는 20대 정도 가능하여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수원도서관 2층에는 어린이 도서실이 있는데, 커다란 나무 아저씨가 반갑게 맞이하고 있어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동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빽빽하게 책으로 둘러싸여 먼지 가득한 도서관은 이젠 안녕! 적절한 인테리어는 인지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죠?

가수원도서관 어린이 도서실도 책을 읽고 싶게 만들도록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싱글벙글 나무 아저씨 아래 벤치에 동그랗게 앉아서 책을 읽으면 동화의 나라로 빠져들 것 같네요.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으면 뇌 발달에 매우 좋습니다. 가수원도서관 어린이 도서실이 좋은 점은 그림동화책방과 꿈꾸는 영어책방이 함께 있다는 거예요. 어린이 도서 코너에는 초등학생 이상의 어린이들이 읽기에 적합한 책이 있다면, 그림 동화책방은 아직 한글을 모르는 미취학 아동들이 그림책을 보고 책과 놀며 친해질 수 있도록 좌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기저귀를 갈고 수유를 먹으며 쉴 수 있는 수유실이 있어서 어린아이와 함께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또한 예비 엄마 아빠들을 위한 태교 관련 책들도 있어요! 이렇게 책 읽기를 어릴 때부터 습관화 시키기 위해서는 주변 환경이 참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그림 동화책방 옆에는 꿈꾸는 영어책방이 있습니다. 학부모들 사이에 영어는 초등학교 전에 완성하는 것이 좋다는 말이 유행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영어 조기교육은 예나 지금이나 진행 중입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영어는 사교육도 도움이 되겠지만 동네 도서관에서 꾸준히 책 육아를 하며 다독하면 자연스럽게 영어를 모국어 습득하듯이 익힐 수 있다고 합니다.

가수원도서관 꿈꾸는 영어책방에는 AR 0부터 AR 6까지 영어 원서를 수준별로 구분하여 놓고 있습니다. AR 지수란 문장의 길이, 단어 난이도, 어휘수 등을 종합하여 만든 읽기 레벨 수치로 이를 바탕으로 미국 학년 기준으로 영어 리딩 레벨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AR 0은 미취학 아동 수준의 책이며, AR 1부터 AR 6은 미국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를 말합니다.

우리 아이의 AR 지수를 잘 모르신다면 도서관에서 분기별로 모집하는 영어 읽기 레벨 진단프로그램에 참여해 보세요. 자기주도학습법으로 개인별 영어 읽기 수준을 진단하고 수준별 영어독서 후 퀴즈 풀이를 통해 문해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놓치셨다면 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관 행사> 행사안 내 SMS 신청 탭에 들어가시면 문자로 알림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엄마 아빠가 영어를 잘 몰라도 괜찮아요.

도서관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는다면 3개월 동안 아이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기에 충분합니다.

인공지능이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우리 아이의 문해력은 필수입니다. 문해력을 향상시키려면 독서하는 습관이 일상생활에 자리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가수원도서관에는 2024년 8월 1일자 기준으로 일반 도서와 아동도서가 각각 99,405권, 70,747권이 있습니다. 아동도서 64,228권을 보유한 서구 어린이 도서관보다 훨씬 많은 자료 양입니다.

가수원도서관 어린이 도서실을 잘만 이용하면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아이가 태어나고 초등학생까지 책 육아를 통해 비용을 많이 들이지 않고 책 육아를 하며 아이의 문해력과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책 육아는 언제 해도 늦지 않아요! 시원한 가수원도서관에 오셔서 책 읽는 재미에 풍덩 빠져보세요!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강나연 기자의 글을 더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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