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종진입니다.

청도군 이서면에서 여행하다 만난

이서면 산책로입니다.

이곳은 이서면의 번화가로

이서파출소, 이서시장, 이서면보건지소가

모여있는 곳입니다.

이서파출소 뒤편에는 야산이 있는데요.

이곳에 산책로가 있어 잠시 둘러봤습니다.

낮은 산이라고 해야할까요?

언덕이라고 해야할까요?

낮은 구릉위에 생긴 산책로에는

많은 소나무들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이곳에서

자리잡힌 걸로 보이는데요.

이곳 공기도 맑아서

수풀의 냄새가 반겨줍니다.

2020년 마을가꾸기사업 추진으로

이서면 학산2리에 걸쳐서

진행되었습니다.

마을에는 344가구가 있고

남자 326명, 여자 355명이

거주하는 마을입니다.

사업은 2020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었고

시가지 꽃화분 100개 설치하였습니다.

황금측백 170본, 잔디패랭이 530본,

남천 300본이며 승강장 정비하였습니다.

야생화 화단 설치 1식으로

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주민주도형

마을가꾸기사업으로 추진되었고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및 주민이

중심이 되었습니다.

체육시설도 있는데요.

마을의 번화가에 조성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부분입니다.

여러 운동기구가 있어

다양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도 산책을 해봤는데요.

낮은 언덕이라 그런지

어렵지 않게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산책로는 흙바닥이지만

다니기 쉽게 정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소나무 사이로

햇빛이 가려져 그늘이 생겨

시원하게 산책을 할 수 있었는데요.

산책은 우리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산책의 효능

산책은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활동으로,

신체와 정신 건강에

모두 이로운 영향을 줍니다.

꾸준히 걷는 것은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혈압 조절 및 체중 관리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D 합성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합니다.

정신적으로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기분을 좋게 하며,

자연 속에서 걷는 것은

불안과 우울감을 줄여

심리적 안정을 제공합니다.

또한, 걷는 동안 창의력과 집중력이 높아져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됩니다.

산책은 가족, 친구,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관계를 깊게 만들며,

일상 속 여유와 활력을 선사하는

소중한 습관입니다.

하루 30분의 산책이 삶의 질을

높이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소나무를 하나씩 살펴볼까요?

이곳의 소나무 연령은 오래되어 보입니다.

소나무는 재선충병에 대해서 약한데요.

소나무가 많은 봉화나 울진에서

재선충병 방지 시설을 볼 수 있습니다.

재선충병 나무주사를 명시하여

관리가 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산책을 하면서

그동안 복잡한 머리를 식힐 겸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이곳은 검색해도 나오지 않았는데

직접 둘러보면서 소개해드렸습니다.

청도군 이서면 학산리를 방문하신다면

이곳에서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청도군의 알찬 소식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서파출소 뒤편 산책로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서원리 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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