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고와 부흥복지관이 함께하는 김장봉사활동 김장백선생 따뜻한 현장 후기!

김장봉사활동

김장백선생

지난 11월 15일 백영고등학교와 부흥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나눔 행사

‘김장백선생’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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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봉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김장을 통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활동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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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백영고등학교 학생 80명,

지역 주민 20명, 일반 봉사자 10명 등

총 110명이 참여하여

김장 10kg짜리 60박스를 제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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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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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단순히 김장을 담그는 활동을 넘어,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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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고등학교 학생들은 평소 학교 수업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김장 담그기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협동의 중요성을 되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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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학생들은 김장 재료 손질부터

양념 준비, 배추 절이기, 김치 포장까지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정성을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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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김장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친구들과 함께 하다 보니 즐거웠고,

우리가 만든 김치가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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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백선생’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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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복지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재료 준비와 어르신께 김치를 전달하는 과정이

원활히 진행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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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과 일반 봉사자들도 힘을 보태

김장 규모를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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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청소년들과 함께 김장을 하니

세대 간 거리가 좁혀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기회가 더 자주 마련되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참여의 기쁨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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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이 완료된 후에는

시식회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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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육과 함께 김장김치를 먹으며

서로 힘을 북돋아 주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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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후 제작된 김장김치 60박스는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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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받은 어르신들은

학생들과 봉사자들의 정성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겨울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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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김치를 담그기가 부담스러웠는데,

이렇게 정성이 담긴 김치를 나눠줘서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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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백선생’은 단순히 김치를 만드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나눔을 실천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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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주최한 백영고등학교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깨닫고,

앞으로도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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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백선생’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부흥복지관의 지원을 바탕으로

매년 꾸준히 이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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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가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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