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은 대하, 새조개, 바다 송어로 유명한

남당항에 총면적 5만5000㎡ 규모로 자리하는 곳으로

즐거운 여름의 물놀이를 할 수가 있는 곳입니다.

요즘 장마가 계속되고 있어서 제가 찾아갔던 날에도 흐렸지만

나름의 바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었지만 남당항의 분수는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주·야간 색다른 음악분수, 입체 음영 및 색으로 표현한

트릭아트 존과 함께 시간을 보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서해와 맑은 하늘을 바라보는 여유까지 어린 자녀에게 추억이 될

액티비티도 경험할 수 있는 남당항은 제가 꼭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봄이면 새조개, 여름이면 송어 가을이면 전어와 대하로 유명한 남당항은

보통 제철 먹거리를 찾아서 가는 곳으로

여름에는 탁 트인 곳에서 놀면서도 먹거리도 함께할 수 있는 곳입니다.

걷다가 바닥을 보면 마치 바다를 직접 보고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의 작품들이 눈에 뜨입니다.

새조개를 다시 먹으려면 내년까지 기다려야겠네요.

원근법 및 음영법에 근거하여 대상을 입체화하고 투명도가 높은 페인트를 이용하여

얇은 피막의 층을 형성해 빛의 굴절 및 반사를 이용함으로써 특정 부분이

관람자의 시선에 따라 움직이게 하는 것이 트릭아트의 원리입니다.

넓은 공간에 물이 얕게 차 있지만, 충분히 물과 즐겨볼 수 있는 공원입니다.

충남 홍성군은 ‘남당항 네트어드벤처’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 가볼 만한 곳’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저 앞에 보이는 남당항 네트어드벤처가 보입니다.

바닷바람에 의해 물방울이 저에게까지 날라오고 있습니다.

주차공간도 잘 갖추어두고 길게 늘어선 바다를 그대로 접할 수 있는 곳에

녹지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구성을 해두어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두었습니다.

흐린 날이어서 멀리 바다가 잘 보이지는 않지만 무더운 여름을 맞아서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좋은 곳으로 올여름 휴가를 이곳으로

찾아가겠다는 사람들이 여름 휴가시즌에 방문할 듯합니다.

꽃길만 걸어요라는 말도 있듯이 사람들은 모두 다

남당항에 그려진 트릭아트처럼 꽃길만 걷고 싶지 않을까요.

24년까지 완전히 새로운 서부해안으로 탈바꿈하고, 천수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신선한 해산물 등 본래 가지고 있던 매력과 합쳐지면서 인기 있는 홍성의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새롭게 바뀐 남당항은 천수만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산책과 휴식할 수 있는

5만 5000㎡ 규모의 해양 공원이 조성된 곳입니다.

남당항의 트릭아트는 작품을 접하는 관객들은 눈에 비친 것을

뇌가 잘못 판단하는 상식의 엇갈림을 경험하게 되며,

착각과 현실이라는 두 주제를 동시에 경험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남당항의 바다에서 다양한 여름매력도 만나고 즐거운 시간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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