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다문화 가족 한국어 배우기 - 다음세대학교
다문화가족
한국어 수업
들으러
오세요.
다음세대학교를
아시나요?
이곳은
다문화가정,
고려인,
이주노동자 자녀,
새터민 자녀,
중도입국자녀,
다문화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개인과
건강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을 하는
비영리
다문화
대안학교입니다.
글로벌대한학교
다음세대학교는
전북 군산시
조촌 5길
74-6
위치해 있으며
문의사항은
063-452-6326
연락 주시면
된답니다.
이곳은
2016년
센터를
개관하여
이주민 여성들이
쉴 수 있는
나눔의 공간으로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이주민 자녀,
중도입국 자녀가
늘자
적응을 위한
적절한 교육을
받을 곳이 없어
조금씩
아이들을
지도하다
후(後) 세대 아이가
바로 세워지는
'다음세대학교'
글로벌대한학교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제가
'다음세대학교'를
찾은 이유는
청소년들의
교육뿐만
아니라
군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나이 연령 제한 없이
결혼이민자 외
한국어가
필요한 분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이
진행되고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평일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번
금요일
다문화가족
부모님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어 수업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함께
참여해
보았습니다.
매년 3월
시작으로
12월까지
수업은
무료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오전 9:30분~
11시 30분까지
2시간가량
수업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통한
수업 외
한국어 수준별
수업도
다음세대학교
자체에서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업의
내용은
한국어
기초부터
가족생활,
한국 문화,
이웃과의 교류,
직업 활동을
포함한
여러
사회생활에
필요한
한국어를
교재와
실습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수업 진행은
강사님의
일방적
수업 방식이
아닌
학생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상황극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언어 위주로
재미있고
가족 같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이
되었답니다.
2008년부터
한국어 수업을
담당하게 되신
강사님은
이들이
타국에
와서
가정을
이루었지만
서로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로
얼마나
답답할까라는
생각에
이 일을
시작하게
되셨다고
합니다.
올바른
한국 문화의
이해와
한국어를
가르쳐
가족과
사회의
일원이
되어
소통하며
적응하길
바라는
마음에
지금까지
이 일을
봉사하는
마음으로
쭉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국적은
다 다르지만
배우려고
하는
마음은
하나가
되어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강사님의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경청하며
자신과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적극적
참여로
한국어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답니다.
세계화와
증가하는
국제결혼을
통해
늘어가는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 사회에서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바른 언어를
통한
소통이
아닐까
싶습니다.
군산에서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곳이
아직은
많지
않습니다.
늘어가는
다문화 가족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교육이
확대되어
이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문화 가족
한국어 배우기
다음세대학교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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