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피해 떠나는 시원한 여름휴가! 의성 빙계계곡

안녕하세요~

의성군블로그기자단 김희열입니다. :)

여름철 의성 여행지로 어디가 좋을까요?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나 캠핑장이 있을 것 같은데요~

의성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은 점곡계곡(물놀이장), 빙계계곡과 역사 공부도 하고 물놀이도 할 수 있는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등이 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아름다운 경관과 여름 피서지로도 잘 알려진 의성 빙계계곡입니다.

장마철이라 지금은 이용이 어려울 수 있지만, 장마가 끝난 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많은 관광객이 이곳 빙계계곡을 찾을 것 같습니다. 제가 다녀간 이후 폭우가 왔는데 비가 온 후에는 계곡에 흐르는 물이 더 많을 것 같아요. 주의하셔야 합니다.

빙계계곡은 경북 8승 중 한 곳인 ‘경북팔승지일’로 선정되어 있는데요, 바위와 소나무 계곡물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의성 빙계계곡의 하천 바닥은 모래보다는 자갈이나 큰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물의 정화 작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계곡의 수질이 좋은 편이랍니다. 의성을 방문하시면 이처럼 맑은 물이 흐르는 빙계계곡을 볼 수 있습니다.

의성 빙계계곡의 포인트 중 하나인 무지개다리인데요,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을 볼 수 있답니다. ^^

무지개 다리위를 건너가 볼 수도 있는데요, 이곳에서 빙계계곡을 바라보면 한 폭의 그림과 같습니다. 나만의 사진을 여기 무지개 다리 위에서 찍어보세요.

빙계계곡 물놀이 시 주의사항을 안내한 현수막도 있었어요. 음주, 과식 후에는 물놀이를 하시면 위험합니다.

의성 빙계계곡에는 수심이 깊고 위험해서 물놀이가 금지된 구역들이 많은데요, 이곳에는 현수막과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으니 접근하시면 안 됩니다.

특히 여름에는 장마, 태풍 등으로 비가 많이 와서 수심이 깊은 곳이 많아 물놀이할 때 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인명구조함이 설치되어 있고, 응급조치요령도 사진으로 안내되어 있었답니다.

빙계계곡에 들어가 볼 수는 없었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고 힐링 되는 것 같았습니다.

빙계계곡의 두 번째 다리인 빙계3교도 아름다운데요. 의성의 ‘ㅇ’ 과 ‘ㅅ’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다리입니다. 다리 양쪽에 흐르는 빙계계곡을 바라보고 갑니다.

빙계라는 이름처럼 얼음을 표현한 조형물이 입구에 있는데 주변에 빙계계곡과 바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장마철이라 흐린 날이 많은데 이날은 구름도 예뻐서 한 장의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었답니다.

귀여운 마늘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의성빙계계곡 다목적광장도 있는데요. 이곳에는 벤치도 있으니 앉아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빙계계곡을 바라볼 수 있답니다. ^^

빙계계곡은 빙계군립공원으로 빙계계곡8경이 있는데 입구에서부터 천천히 걸으면서 8경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빙계서원에 앉아서 잠시 쉬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의성 빙계계곡에서 조금만 걸어오면 의성 빙계얼음골 야영장이 있습니다. 카라반을 이용할 수 있고 캠핑카도 이용할 수 있으니 빙계계곡에서 더위도 식히고 야영도 해보시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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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그친 후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면 이곳 의성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시원한 물놀이도 하시고 캠핑도 즐겨보세요. 공기 좋은 의성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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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 빙계계곡 ▼